[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시즌1]드라마 소개 및 리뷰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시즌1] 드라마 소개 및 리뷰 

출처 : 넷플릭스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는 제목 그대로,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밝혀내는 미국 하이틴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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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시즌1] 드라마 소개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드라마 소개 

One of Us is Lying

 

장르 : 하이틴 범죄, 드라마, 도서 원작, 미스터리, 서스펜스, 스릴러

 

감독 : Erica Saleh

출연 진:

애날리사 코크런(에디 역), 치부이켐 우체(쿠퍼 역), 메리언리 테하다(브로윈 역), 쿠퍼 밴 그루텔(네이트 역),               

제시카매클라우드(저네 역), 마크매케나(사이먼 역)

 

연령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언어 : 영어

 개봉: 2022. 02. 18.

현재 감상할 수 있는 곳 : 넷플릭스 

 

특이사항

 

1. 미국 작가 Karen M. McManus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소설이 원작입니다.

 

2. 시즌1의 경우 총 8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에피소드 당 평균 48분 정도 상영됩니다. 

 

3. 시즌2도 나온다고 합니다.      시즌 2의 경우, 브로 윈의 동생 메이브를 주축으로 해서 이야기가 전개될 거로 예상됩니다. 후속작의 제목은 원작 소설 제목처럼,     '우리 중 하나가 다음이다'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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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시즌1] 드라마 리뷰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드라마 리뷰 

One of Us is Lying

 

캐런 M. 맥매너스의 원작 소설 One of Us is lying을 기반으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뉴욕타임스 영 어덜트 부문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였다고 합니다. 특히 아마존 십 대 스릴러 소설 1위에 오른 작품입니다.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줄거리를 아주 간략하게 소개하면, 방과 후 학교 지도 생활로 5명의 학생이 모이게 됩니다. 5명의 학생은 안 친한 사이이고, 사이가 좋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 비난하거나 비아냥 거리는 사이라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그렇게 모였으나, 사이먼은 갑자기 목이 마르다고 합니다. 땅콩 알레르기가 있었던 사이먼은, 물 컵잔에 묻어 있는 땅콩 오일 때문에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이렇게 사이먼의 죽음을 직접 목도한 나머지 4 사람이 가장 강력한 살해 용의자로 지목받습니다.

 

그리고 사이먼은 '어바웃 댓'이라는 앱을 운영 중인데, 그곳에서 비밀을 폭로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이먼이  폭로할 내용의 주인공이었던 그들은 서로 사이먼을 죽였다고 의심합니다. 그렇게 그 둘 증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과연 사이먼을 죽였는지, 왜 죽였는지가 제일 큰 관점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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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위 사진에서 순서대로 네이트, 쿠퍼, 사이먼, 에디, 브로 윈입니다.

 

가운데 사이먼이 사망한 자이고, 쿠퍼, 에디, 브로 윈, 네이트가 4명의 용의자입니다.  

 

가운데 있는 사이먼의 경우 ' 어바웃 댓'이라는 앱을 만든 장본인으로서,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는 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부까지 잘하는 학교 대표였으나, 땅콩 알레르기 때문에 사망에 이릅니다.

 

각자에게 숨겨진 비밀은  마약 밀거래를 한하던가, 바람을 피운다던가, 성소수자이거나 하는 등의 드라마 단골 소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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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포인트 1 : 다른 미국 드라마와 비교 

같은 듯 다른 듯한 드라마들이 있습니다. '어바웃 댑'이란 앱을 보니, 예전 가십걸의 XOXO가 바로 떠오릅니다. 그리고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루머의 루머의 루머 미국 하이틴 드라마랑 비슷하나 다른 것 같습니다.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경우 계속 살인 사건이 연이이서 발생한다는 것과 약간은 침체되고 우울, 암울한 장면들이 연속해서 나옵니다. 주된 촬영 장소는 학교이기보다는, 그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주된 배경입니다. 웃고 있어도 진짜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닌 거 같은, 두려움을 피하고자 애써 웃는 느낌이 드는 드라마입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역시, 주되게 다루어지는 소재가 '청소년 사이의 성폭행 내지 성추행'입니다. 물론 다른 문제들도 많이 다루긴 합니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 한나가 죽어서 계속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는 방식으로 전개되므로, 전개 방식도 다릅니다.

 

반면,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시즌1의 드라마의 주된 장소는 학교이고, 겉으로만 봤을 땐 밝고 쾌활합니다. 그리고 요즘 세대를 증명하듯 '어바웃 댑'이라는 앱, 애플리케이션을 중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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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포인트 2 : 시즌2는 나오나요?

시즌2 나옵니다. 시즌1의 엔딩에서 나오듯이 다음 시즌부터는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미션을 수행하지 않으면 비밀이 폭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즌 2의 제목은 '우리 중 하나가 다음이다.'로 유추됩니다. 

 

미국 피콕 오리지널 시리즈의 글로벌 판권을 넷플릭스가 사들인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피콕에서 시즌2가 먼저 방영되고, 2023년 초쯤에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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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평

학생들이 생기 있고, 어바웃 댑 앱에 관심 없는 척, 자신은 그 앱을 사용하지 않는 척 하지만, 글이 포스팅되면 모두가 알게 됩니다. 뒤에서 하는 남 얘기는  전달되는 속도가 가장 빠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한테만 알려주는 비밀이야', '너만 알고 있어 하는 비밀은 모두가 알게 되는 비밀'이 되는 것은 전 세계 진리인 듯합니다.

 

게다가 약간의 과장과 왜곡까지 덧붙여져서 전달하게 됩니다. 결국, 내가 아는 비밀과 내 옆사람이 아는 비밀은 같은 듯 다른 비밀이 되곤 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비밀의 불편한 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때로는 저렇게 왜곡된 소문이 퍼지게 될 것이라면, 차라리 누군가가 가장 정확하고 진실에 가까운 사실을 앱에 공개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개인의 비밀과 사생활을 보호받아야 하는 자유를 알고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여하튼 간, 사이먼을 누가 죽였는지가 제일 중점으로, 각자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이러한 범인 찾기와 같은 형식의 추리 드라마를 꽤나 보신 분들은 누가 사이먼을 죽였는지 거의 에피소드 2까지만 보시고도 대략 눈치채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누가 사이먼을 죽였는지까지는 맞췄는데, 예상하지 못했던 약간의 반전이 있습니다. 

 

아마 소설을 보신 분들은 모두 결말까지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소설의 원작과 다르게, 재미와 흥미를 위해서 소설 원작 결말과 들게 결론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이틴 범죄 드라마, 범인 찾기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