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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파리에선 사랑을]드라마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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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선 사랑을]드라마 소개 및 리뷰

파리에선 사랑을

찐 파리지엥들의 리얼한 파리 라이프볼 수 있는 드라마 파리에선 사랑을 입니다. 


[파리에선 사랑을]드라마 소개 

파리에선 사랑을

 

Plan Coeur / The Hook Up Plan 

 

장르: 코미디, 로맨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제작: 크리스 랭, 노에미 사글리오, 쥘리앵 테세르 

출연 : 마르크 루크만, 지타 앙로, 사브리나 우아자니,조세핀 드라이 등 

국가 :프랑스 

방송사 : 넷플릭스 

시청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러닝 타임: 한 에피소드당 25분 정도

출처: 넷플릭스 엘자와 친구들 입니다.

공개일

시즌1: 2018년 12월 7일 (총 8부작),

시즌2: 2019년 10월 11일(총 6부작),

특별판 : 봉쇄 계획 Plan Confine.es 에피소드 2020년 11월 6일,

시즌3:2022년 1월 1일 (총 6부작)

 


[파리에선 사랑을]드라마 리뷰

파리에선 사랑을 리뷰

파리에선 사랑을 드라마는 총 3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밀리 인 파리와 비슷하게 러닝타임이 엄청 짧습니다.

 

그리고 에피소드가 6개에서 8개 사이로 많지 않습니다. 하루에 정주행 가능할 정도입니다.


파리에선 사랑을 시즌 별 간략 줄거리 

파리에선 사랑을 시즌1 간략 줄거리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서 2년째 실연 중인 엘자가 있습니다.

신세 한탄 중인 엘자입니다.

엘자의 친구들 샤를로트와 에밀리는, 엘자가 전 남자친구를 잊는 것을 돕기 위해 쥘에게 돈을 주고 엘자의 이상형으로 등장하게 합니다.

 

엘자, 에밀리, 샤를로트 삼총사 입니다.

하지만 진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쥘은 죄책감을 느끼고, 엘자는 그 사실을 알아버리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샤를로트는 샤샤라고 줄여 불리고, 에밀리는 밀로로 줄여서 불립니다. 쥘은 돈을 받고 매춘부 일했을 때의 가명이고, 실제 드라마상 줄리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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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선 사랑을 시즌2 간략 줄거리

줄리오에 대한 사랑으로 줄리오의 과거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 줄리오를 선택합니다. 선택을 하긴 하는데, 친구들에게 계속 거짓말을 하고 계속 줄리오와 연애를 하면서도 줄리오에게는 친구들에게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엘자는 줄리오의 과거를 극복하지 못하고, 계속되는 자신의 거짓말로, 줄리오와 헤어지게 됩니다. 엘자의 친구들은 다시 예전 남자친구인 막심과 이어주려고 합니다.

 

줄리오와 엘자

그러나, 엘자는 줄리오와의 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파리에선 사랑을 시즌3 간략 줄거리

 

계속되는 코로나 속에서 그들은 예전만큼 자주 만나지 못합니다.

 

삼총사 중 샤샤와 엘자의 사이가 안좋아지게 되는데, 밀로는 둘 사이를 좁히기 위해 자신의 집에 초대하고 친구들은 모이게 됩니다. 물감넣어서 상대편 쏘는 게임도 치열하게 하고, 시간을 보냅니다.

 

출처 : 넷플릭스 

각자의 일과 삶에 대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래서 시즌1과 시즌2의 로맨스와는 약간 달리, 우리 여자 삼총사 엘자, 샤샤, 밀로의 커리어와 가족 계획, 삶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파리에선 사랑을 감상 포인트1

처음 오프닝에서 나오는 소제목이 특이합니다. 모든 에피소드에 PLAN이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은밀한 계획, 사랑을 꿈꾸는 계획, 생일 파티 계획, 이별 계획, 준비 안 된 계획, 끝내주는 사랑 계획 등입니다.  '계획'이란 소제목에 맞춰 내용은 전개됩니다. 

 

파리에선 사랑을 감상 포인트2

인트로부터 나오는 노래들이 매우 감각적입니다. 파리에선 사랑을 OST를 찾아봤는데, 잘 안나와서 아쉬웠습니다. 

 

굳이 몇가지 검색해서 나온건 이정도 입니다.

Florent Sabaton, Cyril Crepso -Office

Sophia Charai-Shouff Shouff 

 

뭔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의 프랑스 같은 음악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젤 좋았던 노래는 줄리오(쥘은 가명)이 엘자를 위해 만든 곳 'close to me'가 가장 좋았습니다. 노래가 엄청 중독적입니다.

 


 

파리에선 사랑을 감상 후기 

파리의 진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아니고, 찐 파리지엥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가 패션으로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프랑스 여행갔을 때 그닥 파리지엥은 최고 멋쟁이다를 느낀 적은 없어서 일반 사람들의 찐 모습이 궁금했습니다.

 

에밀리 인 파리에 나오는 파리지엥들은, 일할 때도, 동네 빵사러 갈 때도, 꽃사러 갈때도 24시간 내내 빡씨게 꾸몄습니다. 코디 보는 재미가  있긴 했습니다만, 그 코디를 제가 일상생활에서 따라 하기는 엄청 힘들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약간의 부담스러움? 범접할 수 없는 프랑스 빠숑 세계인 듯 합니다. 회사에 빵모자 하나 쓰고가도 온 갖 집중 다 받을 것 같은 느낌 입니다. 

반면, 파리에선 사랑을 드라마에서는 찐 파리 지엥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여주인공들의 패션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요즘 드라마 답지 않게 현실적으로 옷을 잘 돌려 입는데, 코디가 너무 예뻤습니다. 예쁘게 옷을 차려입고 노메이크업 한 장면들도 시크하면서 예뻤습니다.

 

이런게 프렌치 시크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자의 개성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약간은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들도 있습니다만, 한국이랑 사뭇 다른 프랑스 문화가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파리와 파리 외곽 근처의 풍경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8세라는 연령제한을 두고 있긴 하나 야한 장면은 별로 없고, 소재가 약간 자극적이고 대사가 직설적인 편입니다. 

 

파리의 예쁜 거리, 시청, 골목골목마다 장면, 영상이 다 좋았습니다.

 

특히, 파리에선 사랑을 시즌2 가 끝나고 번외편으로 '봉쇄 계획 Plan Confine.es'라는 특별판을 2020년 11월 6일 한국 넷플릭스에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COVID-19) 이야기가 나옵니다. 코로나 격리를 함께 보낼 계획을 세우고, 각자 세상으로부터 단절된 도전과 씨름하는 장면이야기 입니다.

 

시즌2가 2019년에 방영되었고, 시즌3이 2022년에 방영되었으니 딱 그 사이에 특별판입니다.

 

어찌나 현실적인지, 진짜 파리에 가면 쥘, 엘자, 샤샤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근합니다. 

 

 

로맨스 코미디 답게, 지나친 감정 소모 없이 술술 볼 수 있습니다.

 

로맨스 코미디 좋아하시는 분들, 파리가고 싶으신 분들 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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