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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왓 어 걸 원츠]영화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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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어 걸 원츠] 영화 소개 및 리뷰 

출처 : 영화 웟 어 걸 원츠 포스터

 솜사탕 같은 영화 왓 어 걸 원츠 입니다. 


[왓 어 걸 원츠] 영화 소개 

What A Girl Wants 

왓 어 걸 원츠 

 

2003/ 멜로 , 로맨스, 청춘 드라마, 코미디 / 104분

감독 : 데니 고든 

작곡가 : 루퍼트 그레그슨 윌리엄스

원작: 윌리엄 더글러스 홈의 1955년 희극 The Reluctant Debutante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출연진 : 콜린 퍼스, 어맨다 바인스, 켈리 프레스턴, 올리버 제임스


[왓 어 걸 원츠] 영화 리뷰 

영화 리뷰

넷플릭스 NEW 요즘 대세 콘텐츠에서 발견 한 영화 왓 어 걸 원츠입니다. 

출처: 넷플릭스 영화 웟 어 걸 원츠 중 한 장면

저는 배우 콜린 퍼스를 좋아합니다. 잘생기고 훈훈한 콜린 퍼스, 아 물론 연기도 정말 잘합니다. 어떤 역할을 맡던, 맡은 배역을 확실하게 소화해 내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인성도 매우 좋다는 평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라서 그런지, 좋은 것만 들리나 봅니다.


아무튼, 넷플릭스에서 요즘 대세 콘텐츠에서 콜린 퍼스를 발견하고, 바로 시청했습니다. 

어렸을 적에 본 적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보다 보니, 어렴풋이 봤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 What a girl wnats 중 한 장면

 

개성 있고 유쾌 발랄한 10대 소녀 데프니(아만다 바인스)는 엄마 리비(켈리 프레스턴)와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오붓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속 어딘가가 늘 허전합니다. 아직 한 번도 못 본 자신의 아빠가 영국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존재도 모르는 아빠를 찾아 무작정 영국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빠 헨리(콜린 퍼스)가 명망 있는 귀족 가문의 자손이자 매우 보수적이고 전도유망한 정치인입니다.

 

자유분방한 미국 10대 소녀 데프니가 멋진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있으면서, 보수적인 영국 상류사회에 파문을 일으킵니다.

 

영화 웟 어 걸 원츠 속 한 장면으로 부녀가 처음 아침 식사할 때 입니다.

데프니를 처음 만난 헨리는 데면데면합니다. 데프니와 헨리가 같이 지내는 모습을 보면 참 닮았습니다. 아침식사 때 찾는 시리얼도 같고, 먹는 방식도 같습니다. 부전녀전입니다. 그렇게 그들은 알게 모르게 물들어 갑니다. 

 

영화 웟 어 걸 원츠 속 한 장면으로 최고의 장면

 

자유분방한 데프니는 자신에게 치근덕 대는 말포이 닮은 남자분을 물에 빠뜨립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 기자들이 몰려오고, 온갖 관심을 끌게 됩니다. 헨리는 데프니를 태우고, 훌쩍 다른 장소로 도피합니다. 

 

나름 긴박한 상황인데도, 헨리는 웃고 있습니다. 아마 헨리는 자신의 젊은 날을 추억하는 것 같습니다.

헨리, 아니 콜린 퍼스의 웃는 모습에 다시 한번 반합니다. 

 

영화 웟 어 걸 원츠 속 후반 장면

 

데프니의 엄마 리비와 아빠 헨리, 둘 사이엔 오해가 있었습니다. 오해 때문에 오랜기간 헤어져 있었지만, 진심은 통하나 봅니다.

 

10대 청춘 미국 영화답게, 영화는 행복한 결말로 끝이 납니다. 

 

관람 포인트 1 

영국과 미국의 미묘한 문화 차이를 영화에 녹이고 있습니다. 

 

미국인을 묘사하였을 때는 자유분방함, 그리고 전통을 깨는, 활발한 이미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반면, 영국인은 조금 더 격식 있는, 절제하는, 전통 있는 듯한 이미지로 그리고 있습니다. 

 

관람 포인트 2 

콜린 퍼스로 시작해서 콜린 퍼스로 끝나는 영화입니다.  

영화 중반부 정도에, 헨리(콜린 퍼스)가 검정 가죽 바지 입고 헤드뱅하는 모습도 멋집니다. 다양한 이미지도 이렇게 잘 소화하는 배우 있을까요. 콜린 퍼스의 매력적인 모습들이 계속 등장합니다. 

 

아 물론, 아만다 바이즈도 정말 매력적이고 예쁘게 나옵니다.

 

그리고 리비 역을 맡은 켈리 프레스턴은 아름답습니다. 켈리 프레스턴의 아름다운 미모에 반할 정도입니다. 존 트라볼타의 아내라고 하네요, 안타깝지만 2020년에 유방암 투병 끝에 별세하였다고 합니다..

 

관람 포인트 3 

이 영화 보면서, 저는 가족들 간 비슷한 습관 찾아볼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습관처럼 하는 말, 습관처럼 하는 행동, 알고보면 다 유전자의 영향일지도 모릅니다. 

 

한 줄 평

10대들의 환상을 잘 반영한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영화 왓 어 걸 원츠 What a girl wants입니다. 

 

아만다 바인즈나 콜린 퍼스 팬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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