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팀]영화 소개 및 리뷰

[홈 팀] 영화 소개 및 리뷰 

출처 : 넷플릭스 영화 홈 팀

 

'스포츠 정신은 이런거야'를 보여주는 영화 홈 팀 입니다.

 

[홈 팀]영화 소개

홈 팀 HOME TEAM

장르 : 스포츠, 코미디, 드라마, 가족 영화, 실화 모티브 영화

감독 : 찰스 키네인 

각본 :  크리스 티노네

제작 : 아담 샌들러

출시일: 2022년 1월 28일

상영시간: 95분

출 연 진 : 케빈 제임스, 테일러 로트너, 테이트 블럼 외 

상영 등급: 전체 이용가

국가: 미국 

볼 수 있는 곳 : 넷플릭스 

 

특이사항 

1. 유쾌한 스포츠 영화, 풋볼 영화

2. 테일러 로트너 나옵니다. 트와일라잇에서 늑대인간 제이콥 맞습니다. 

2.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3. NFL에서 1년 간 자격 정지를 당하고, 부당한 자격정지라며 항소를 진행 중입니다. 그 기간 동안 12세 아들의 축구팀을 코치했던 뉴올리언스 세인츠 감독 숀 페이튼(Sean Payton)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홈 팀] 영화 소개 및 리뷰 

홈팀 영화 리뷰 

2022년 올림픽이 한창인 요즘입니다. 이번 올림픽 초반에는, 내가 보고 있는 것이 올림픽이 맞나 할 정도로 어이없는 경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럴 거면, 전 세계 선수들이 왜 모여서 경기를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넷플릭스 최신작 홈팀 HOME TEAM을 보게 되었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홈팀 표지

 

간략 줄거리 

2020년 2월 7일 제44회 슈퍼볼 챔피언 결승전에서, 페이턴 감독이 이끄는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선수가 최강팀 콜츠의 공을 가로챈 후 ,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우승합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NFL은 페이턴 감독이 이끄는 뉴올리언스 세인츠가 상대 선수 부상에 돈을 걸었다는 스캔들이 터지게 됩니다. 감독은 이를 묵인했다는 이유로 자격정지 1년의 처분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NFL 숀 페이턴 감독은 아들이 선수로 뛰는 유소년 풋볼팀을 감독하게 됩니다. 텍사스주 아가일에서 아들이 선수로 뛰는 소년 풋볼팀은, 실력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숀 페이턴 감독의 지도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NFL이란?

내셔널 풋볼 리그(National Football League)의 줄임말로서, 미국의 프로 미식축구 협회입니다. 미국 최상위 프로 축구를 운영하고이 있고,  MLB, NBA, NHL과 함께 미국의 4대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출처 : 영화 홈팀 영화 속 장면

 

감상 평

영화는 다이내믹하게 전개되지 않습니다. 잔잔하고, 차분하게 전개됩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Fun의 we are young이란 노래가 이 영화의 메인 테마곡입니다. 이 노래는 여기에 어울리지는 않는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만약 이 노래가 메인 테마곡이었다면, 조금 더 활기차고 활발한 분위기로 영화가 전개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미식축구라고 하면, 약간 격하게 하는 스포츠란 인식을 가지고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이 영화의 전개와 스토리가 솔직히 약간 지루한 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간은 유치한 면도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영화가 약간 다큐멘터리 같습니다. 

 

스포츠맨 정신이 녹아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신다면, 잔잔하게 재미있는 영화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관람 포인트 1

영화 후반부에, 숀 페이튼 감독이 다시 복귀할 때, 청소하고 있는 관리인이 등장합니다.

실제 숀 페이튼 감독이 카메오로 출연하였습니다. 자신의 인생 스토리가 담긴 영화에 직접 출연하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요. 

 

관람 포인트 2

이 영화의 주인공이 지금은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2016년 부임 이후 15 시즌 동안 승률 0. 617을 기록한 숀 페이튼이 감독에서 물러난다고 합니다. 정규시즌에서 152승 89패를 수확하였고, 뉴올리언스 프랜차이즈 역사를 바꾼 사령탑이라고 합니다. 대단하네요. 

 

한 줄 평

자녀 있는 가족들이 주말영화로 감상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킬링 타임용으로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