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스파이더헤드]영화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2. 6. 18.
반응형

[스파이더헤드]영화 소개 및 리뷰

스파이더헤드 포스터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감정과 감정을 조절하는 약물 임상실험에 관한 영화 스파이더헤드 입니다. 


[스파이더헤드]영화 소개

스파이더헤드

Spiderhead

 

액션 SF / 공상과학 / 범죄 / 스릴러 /

소설원작영화 / 미국영화 

 

2022년 제작 

2022년 6월 17일 개봉 

관람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106분

 

감독 : 조셉 코신스키 

출연 : 크리스 헴스워스, 마일스 텔러, 저니 스몰렛, 네이단 존스, 테스 하우브리치 등

감상 가능한 곳 : 넷플릭스 

 

특이사항

1. 미국 현대소설의 대가 조지 손더스의 단편소설 Escape from Spdierhead를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직역하면, 스파이더헤드로부터의 탈출기가 되겠습니다.

 

2. 곧 개봉하는 영화 탑건:매버린(Top Gun: Maverick )의 감독 조셉코신스키가  영화 스파이더 헤드의 감독도 맡았습니다.

 영화 탑건:매버린(Top Gun: Maverick )의 출연배우 톰 크루즈 말고, 또 다른 주연 배우 마일스 텔러 (Miles Teller)가 이 영화에서 핵심 피실험자 Jeff제프 역을 맡았습니다.

 

3. 자극적인 장면과 선정적인 장면이 뜬금없이 나오기도 하고, 잔인한 장면이 있습니다.

    청소년관람불가 입니다. 


[스파이더헤드]영화 리뷰

스파이더헤드 ( Spiderhead ) 영화 

 

스파이더 헤드 영화 요약 한줄 줄거리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감정과 감정을 조절하는 약물을 테스트 하는 미래의 임상 실험에 참여하는 이야기 입니다.  


파이더 헤드 주요 출연진 설명

크리스 헴스워스(Chirs Hemsworth)는 Abnesti역을 맡았고, Miles TellerJeff제프라는 캐릭터로 출연합니다. 제프는 과격하게 운전을 하다가 운전 보조석의 친구를 죽인 죄로 수감됩니다.  

제프가 이 실험실에서 사랑에 빠지는 리지(저니 스몰렛)는 자신의 딸을 자기가 죽인 죄로 9개월된 어린딸이 차에 있는걸 깜빡하고 일하러 가서 아동위해와 과실치사 죄로, 수용된 사람입니다. 

 


스파이더 헤드 영화 줄거리 

감옥에 수감된 수감자들은 잔인하긴 하나, 흥미로운 임상실험에 참여합니다. Abnesti(크리스 헴스워스)라는 교도관이자, 약 개발자가 모니터링하는 수감자들은 행동을 바꾸는 화학 물질을 주입합니다. 물론, 수감자들에게 화학 물질 투여 승인여부를 묻고 합니다만, 거의 강제 수준이므로 의미 없는 질문이나 다름없습니다.

 

Abnesti는 다른 교도시설에서는 보장하지 못할 약간의 자유로움과 안전한 장치를 보장한다며, 즉 더 나은 생활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에 동의한 범죄자들은 약물 실험에 등록을 하고 피실험자가 됩니다. 

 

교도소 산업단지의 화신으로 볼 수 있는 Abnesti는 자신의 프로젝트의 강압적인 성격과 그리고 과장된 평가 등을 숨긴 채, 가학적으로 변해버린 실험을 계속 합니다. (점점 Abnesti가 미쳐가는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스파이더헤드 한 장면입니다.

그리고 빙고 게임 처럼, 약물 실험을 여러번 합니다.

Abnesti가 가장 꽂혀 있는 약물은 사랑의 감정을 조절하는 약물 N-40 luvactin 과  B-6입니다. 

 

B-6  약은 아직 한번도 임상실험을 통과하지 못했는데, '예외 없는 절대복종' 을 하게 만드는 약물입니다.

그 어떤 명령에도 따르도록 해야 하고, 가장 심오한 가치와 감정에 반하는 명령까지도, 그리고 가장 하기 싫은 일까지도 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핵심'사랑하는 이를 해치는 일'을 하게 하면, 뭐든 가능하단 뜻이므로 계속 실험을  합니다.

그러나 결국 B-6는 실패. 제프와 리지는 탈출성공

반응형

 


감상포인트  - 영화 소설 조지 손더스에 관하여 

소설원작 영화 입니다. 현대소설가 조지 손더스(George Saunders)는 1958년 생으로, 미국 텍사스 출신입니다.

한때 지구물리학자였으나, 이후 회사에서 일하다가, 시러큐스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받습니다.

하퍼스매거진이나 GQ등 잡지에서 글을 썼다가,  현재는 영어권 최고의 단편소설 작가라고 불릴정도 소설작가로 글을 집필하고, 시러큐스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의 원작 소설 제목은 Escape from Spdierhead 입니다. 단편소설입니다. 이 단편소설은, 조지 손더스가 12월 10일 (Tenth of December) 단편집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원래 근느 미국 단편문학의 귀재라고 합니다. 냉철하면서도 유머스럽고, 불편하면서도 가동적인 소설 열편을 엮은 책으로서, 각박한 이 자본주의 세상에서 가치관을 포함한 여러가지가 조금씩 뒤틀려버린, 그래서 약간은 미래의 인간사는 세상 또는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을 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scape from Spdierhead  이 수록되어 있는 조지 손더스 단편소설 모음 책 입니다.

 

주로 조지 손더스 글 스타일독창적인 스토리와 그리고 대담하고 풍자섞인 목소리로 스토리를 구성하여 2017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바르도르 링컨>은 출시하자 마자,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맨부커상을 받았습니다.

 

 


감상후기

크리스 헴스워스... 미치광이로 변해가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피실험자들 중 자살하거나, 울며 부르짖거나 하는데 그냥 웃거나 미안해 라고 말하는 소름끼치는 역할을 정말 잘 소화해내는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입니다. 햄식이 연기를 오히려 너무 잘 해서 섬뜩합니다. 

 

사실, 영화 보는 내내 불쾌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머리속에 떠오르는 한 문장은 '사람가지고 장난치지 말지어다...' 일 뿐입니다. 

영화 스파이더헤드 한장면입니다.

자신의 절친한 친구를 실수로 죽게 한 제프는 죄책감에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제공하는 이 실험공간에서 리지를 만나 사랑의 감정이 싹트는데, 이러한 감정을 포착한 크리스 헴스워스.

 

그는 잔인하게도, 제프에게 리지를 해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리지는 자신은 결국 9개월된 어린 자신의 딸이, 차에 있는걸 깜빡하고 일하러 가서 죽게한 행위로 아동위해와 과실치사 죄를 선고 받아, 수용된 사람이니, 자신은 사랑할 가치가 없다며,  오래전 딸과 함께 죽었다며, 박사(크리스헴스워스)가 시키는 대로 실험을 하라고 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이 장면에서 웃고있는데 약간 소름돋습니다. 사랑이란 감정을 이용하여 '예외 없는 절대복종'을 할 수 있는 약물을 테스트할 기회이기 때문이죠.

 

임상실험을 범죄자를 대상으로 하고, 범죄자들은 하나의 임상실험의 기니피그로 전락합니다. 

 

글쎄요. 약물로 이렇게 인간을 통제하고, 그리고 명령을 거부하면 약물을 투여하면... 닭장 속의 닭, 또는 새장 속의 새와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자유의지는 존중받아야 하거늘.. 물론, 인간 모두의 자유의지가 존중받기 위해선 사회 규칙이있고 법이 있는 건 '사회'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영화 스파이더 헤드가 주는 메세지는 섬뜩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괜히 코로나와 관련된 흉흉했던 소문이 떠오르는 이유는 왜일까요. 

 

단순히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는 아니고, 약간 생각할 여지가 많은 영화 스파이더헤드입니다.

보는 내내 찝찝한 기분이 들긴 합니다.

 

범죄자들을 가두어서 약물실험의 대상으로 다루며, 인간의 영화 스파이더헤드 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