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슬]영화 소개 및 리뷰
유쾌하면서 감동을 선사하는 10점 만점에 10점인 스포츠 영화 허슬 입니다.
[허슬]영화 소개 및 리뷰
허슬
Hustle
코미디/ 스포츠 영화/ 미국영화
2022. 6. 8 개봉
15세이상 관람가
러닝 타임: 117분
감독 : 제러마이아 제이가
각본 : 윌 페터스 , 테일러 마테른
출연 : 아담 샌들러, 후안 헤르난고메즈, 퀸 라티파, 벤 포스터, 케니스미스, 로버트 듀발 등돈
허슬 뜻 이란?
돈을 건 1:1 대결을 의미합니다.
보통 Hustling은 사기 도박을 의미하고, Hustler허슬러는 야바위꾼 같은 사기꾼을 일컬으면서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을 허슬이라고 합니다. Hustle에는 A dishonest plan for getting money를 의미가 있습니다.
농구 경기에서 허슬플레이란 용어는 팀 사기를 올려주는 몸을 사리지 않는 즉, 공에 몸을 날리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의미합니다.
[허슬]영화 소개 및 리뷰
허슬
Hustle
영화 허슬 간략줄거리
아담샌들러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스카우트 스탠리 슈가맨을 맡았습니다.
비행기 안팎에서 그리고 호텔 안팎을 오가며 미국 주와 유럽 전역, 그리고 아시아 까지 현지인들을 지켜보며 스카우트인데, 길거리에서 농구로 1:1대결을 하며 돈을 거는 보 크루즈를 우연히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일용직 노동자인 그를 농구선수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합니다.그러나 당연히 험난한 과정이 있고, 농구를 하면서 온갖 신경전과 지저분한 농담으로 보 크루즈는 흔들리고 농구의 길을 포기할 뻔합니다.
과연, 영화 15분이 남긴 채, 스탠리와 보 크루즈는 어떻게 될까요.
연속해서 3점 슛 을 날리니, 백발백중입니다. 당연히 기분 좋은 결말 !
스탠리는 그렇게 원하고 바랬던 코치가 되고, 보 크루즈는 NBA선수로서 만납니다.
감상포인트1 - 보반 마랴노비치도 유쾌하게 등장합니다.
영화 시작은 1988년생 농구선수 보반 마랴노비치로 등장합니다.
아담샌들러가 선수를 스카우트 하기 위해 세르비아 작은 체육관을 찾습니다. 그 선수는 보반 마랴노비치(Boban Marjanovic). 보반은 점프 슛을 쓰러뜨리고 몇 발의 슛을 막으며, 엄청난 실력을 보여줍니다. 이제 아담 샌들러 Stanley Sugarman으로서, 이 세르비아의 빅맨이 22세 이하인지만 확인하면 됩니다.(드래프트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그런데, 보반의 캐릭터는 22세보다 훨-씬 나이가 많아보이지만, 어렸을 적 화재로 인해 출생증명서가 없지만, 자신은 22세라고 합니다.
그때, 대략 15세정도로 보이는 덩치가 엄청 큰 소년이 체육관에 들어오고 누구냐고 묻자, 아들이고 10살이라고 합니다.
빼박, 22살은 아니란 것이 들통나자, 아담 샌들러는 자리를 뜹니다. 이 장면 보고 영화 쭉 감상했네요. 코미디 영화 인정!
그리고 영화 후반부에도 또 나옵니다!
그리고 은퇴한 농구선수인 더크 노비츠키도 꽤나 비중있게 등장합니다.
그리고 루카 돈치치(Luka Doncic)도 나옵니다!
감상포인트2 - 수많은 농구선수들이 카메오로 등장
영화 마지막에 NBA선수들의 명단이 뜨는데, 어마무시합니다. 영화 책임자이자 Hustle 허슬 영화 총괄 프로듀서인 Spencer Beighley는 이 영화보다 뛰어난 농구 선수들을 까메오로 등장시킨 영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허슬 영화 주인공 아담 샌들러는 평소에 농구 광이라고 합니다. 허슬 영화에 출연한 선수들은 Adam의 영화를 보며 자랐을 뿐만 아니라 그가 진정한 농구 팬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흔쾌히 출연했다고 합니다. 또한 주요 많은 운동선수들이 필라델피아 76ces와 연결되어 있는데, 허슬 영화 감독 (Jeremiah Zager)와 작가(Will Fetters)모두 필라델피아 출신이라고 합니다.
영화에 숨겨진 카메오가 너무 많아서, 열성적인 팬들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넘어가는 장면이 많다고 합니다.
Ant-Man으로 불리는 농구선수 안쏘니 애드워즈(Anthony Edwards )는 동료 드래프트 유망주이자, 주인공 Bo의 주요 라이벌인 Kermit wilts를 연기합니다. 영화 속에서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구요. 현실적으로.
Kenny Smith, Seth Curry, Tobias Harris, Trae Young, Aaron Gordon, Doc Rivers, Tyrese Maxey, Khris Middleton 등이 등장합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
보 크루즈가 심적으로 힘들어 하고, 자괴감을 느껴할 때, 스탠리(아담샌들러)가 토닥여주는 장면입니다.
약간 영화 아메리칸셰프와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스포츠영화라는 점에서 또 색다릅니다.
절대 물러서지 말라는 멋진 스카우터입니다. 보 크루즈에겐 인생의 코치이자 멘토이기도 하겠습니다. 뭔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맞는지, 힘에 부딪치고 지칠 때 들으면 더 격려받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감상 후기
후안 헤르난고메즈(Juancho Hernangomez)가 농구선수인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감상했습니다. 어쩐지 키가 크더라니.. 정말 농구선수 맞습니다. Utah Jazz에 소속된 실제 선수입니다.
정말정말 오랜만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 유쾌한 영화를 봤습니다. 스토리는 뻔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아담샌들러 특유의 개그로 영화가 재밌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영화이면, 보통 선수들이나 선수지망생이 초점이 되기 마련입니다만, 이 영화는 코치도 아니고 정확히는 스카우터가 주인공입니다. 그런점에서 일반의 스포츠 영화와 다른 점입니다. 선수만큼 그가 치유해가는 과정,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신념을 가지고 밀어붙이는 그런 그의 행동을 보고 힘을 얻게 되었네요.
보 크루즈를 코치한 것은 내 인생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는 아담 샌들러. 감동입니다.
뻔한 스토리이고, 어떻게 전개될지 보이는 영화 허슬임에도, 계속 보게 됩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장면장면과 어울어지는 힙한 음악들까지, 정말 흥겹고 즐거운 영화입니다. 농구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영화 자체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멋진 슛을 날릴 수 있게 기분, 기운 둘다 충전 할 수 있는 영화 허슬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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