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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허니문 위드 마이 마더]영화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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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위드 마이 마더]영화 소개 및 리뷰

허니문 위드 마이 마더 포스터

아들과 엄마의 관계에 대해 그린 발랄한 스페인 코미디 영화, 허니문 위드 마이 마더 입니다. 


[허니문 위드 마이 마더]영화 소개 

허니문 위드 마이 마더

Honeymoon with my mother /   Amor de madre 

 

코미디 

스페인 영화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0분

2022년 4월 29일 

현재 볼 수 있는 곳 : 넷플릭스 

허니문 위드 마이 마더

감독 : 파코 카발레로

출연 : 카르멘 마치, 쿠임 구티에레즈, 저스티나 부스토스, 안드레스 벨렌코소, 셀리아 프레이헤이로, 페레 코스타 등

 


[허니문 위드 마이 마더]영화 리뷰

허니문 위드 마이 마더

Honeymoon with my mother /  Amor de mad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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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위드 마이 마더 간략 줄거리

결혼식장에서 신부 테레사는 그녀의 영혼의 단짝 소울메이트가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달려와서 사랑을 고백하자, 그와 도망칩니다. 혼자 덩그러니 남은 호세 루이스는 허니문 비용을 날릴 수 없어, 엄마 마리와 함께 신혼여행지로 향합니다.  여행지 모리셔스 섬에서, 엄마와 함께 여행합니다. 

아들 표정이 말해주는 여행, 허니문 위드 마이 마더 입니다.

여행을 하면서 엄마 마리를 이해하고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는 코미디 영화 허니문 위드 마이 마더 입니다. 


감상포인트1

실화를 바탕한 것이 아닙니다. 2명의  작가들이 머리를 맞대며 시나리오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감상포인트2

영화 촬영지는 주로 모리셔스 섬과, 카나리아 제도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영화 속 신혼여행지는 모리셔스 섬입니다. 이 영화의 대부분의 장면을 찍기 위해, 섬나라 모리셔스로 직접 방문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보이는 바다, 호텔내부 장면 모두 직접 모리셔스 섬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섬 나라로, 작가 마크트웨인이 애정하는 장소라고 유명한 모리셔스 섬입니다. 지상의 천국이라 불리는 모리셔스 섬, 저도 애정합니다. 

모리셔스 섬

영화 주요 장면 촬영이 2020년 1월에 촬영이 시작했으나  촬영도중에 COVID-19전염병 발생으로, 섬에 봉쇄령이 선포되고 촬영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6개월 만에 다시 촐영을 재개했으나, 여배우 2명이 기내에서 코로나19 감염돼었고,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고 합니다.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이후, 영화의 외부 및 내부 장면 중 일부는 카나리아 제도에서 촬영되었다고합니다. 

 


감상 후기 

정말 유쾌하신 엄마 마리와 아들 호세 루이스입니다.

표정 별로인 아들 호세

자신이 신혼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서, 아들과 함께 여행을 가기로 합니다만 아들이 걱정되서 이기도 합니다. 

좋은 조건의 숙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어머니는 자꾸만 아들과 부부연기를 하면서 조용히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말도안되는 거 아니야 하지만, 신혼 여행비용을 선불로 모두 결제해서 환불 받을 수 없으니깐, 결국 갑니다.

 

 아들 호세 루이스의 표정이 현실적이고 재밌습니다. 

여긴 지옥이라고 하면서 숙소 창을 열었는데,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호텔 창문 열고 풍경좋아서 놀라는 모자

우리아들 착하지 하면서, 선크림 발라주는 어머니 모습 너무 재밌습니다.

아들 호세가 모기 쫓는 약까지 다리에 발라주시는 모습도 너무 웃겼습니다. 전세계 어머님들의 우리 아들 챙기기 모습. 

 

아들 호세가 낙심해하는 모습 보기 싫어서, 침울한 모습 보이는 것이 너무 싫어서 계속 걱정하지만, 내색하지 않기도 하고, 6개월 전에 가슴에 혹이 난 사실도 알게되고, 아들 걱정끼치기 싫어서 말 못했다 등의 사실도 알게됩니다. 

술값을 위해 게임하는 아들과 지켜보는 엄마

파혼당한 아들에게, ' 네가 원한 건 여자친구가 아니야 ,넌 엄마를 찾았어, 다들 너한테 지친거야, 엄마도 아닌데 누가 나만큼 참아주겠니? 계속 다른 여친으로 환승한건 네가 홀로 지낼 줄 모르는 겁쟁이라서야 .넌 그게 문제야 ' 라고 팩폭 날려주시는 어머님입니다. 엄마의 말에 되새기며 조금 더 성숙해지는 아들 호세 입니다.

 

아들은 자신이 속만 썪이고, 아빠도 잘해주지 못해서 엄마가 바람을 피는 줄 알지만, 그건 크나큰 오해입니다. 영화 후반부에 갈수록 마리의 현명함이 돋보였스빈다. 엄청 현명하시네요. 3개국에서 쫓는 마약밀수범을 잡으시다니.

아들 호세 엄마 마리 친해지는 중 입니다.

아들 호세가 엄마에 대해, 아무리 좋은 객실을 드려도 부족하다며 엄마에 대한 사랑고백이 시작됩니다. 제게 가장 중요한 여인이라며 말하는 우리 호세, 대견합니다. 덕분에 호세 아버님도 파리 여행 티켓 끊으셨네요.

 

어쩌면 피상적인 스토리일수도 있으나, 신선하고  유쾌합니다.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는 영화입니다.

 

엄마와 아들 관계에 대한 깨발랄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모리셔스 섬도 보고 가볍게 감상 하실 수 있고, 보고 나면 흐뭇한 영화 '허니문 위드 마이 마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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