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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 영화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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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행자의 아내] 영화 소개 및 리뷰 

시간여행자의 아내 포스터

언제나, 어떤 모습으로든 사랑하는 시간여행자와 그 아내의 러브스토리,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 입니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 영화 소개

시간 여행자의 아내 소개

The Time Traveler's Wife

장르 : 판타지, 로맨스, 멜로, SF, 동명의 도서 원작

국가 : 미국러닝타임 : 107분 개봉 : 2009. 10. 28

감독 : 로베르트 슈벤트케

출연 : 에릭 바나, 레이첼 맥아담스, 론 리빙스턴 외 다수 시청연령 : 12세 관람가 

 

특이사항

1. 도서 원작입니다.

 

2. 미국 소설가 오드리 니페네거의 첫 번째 소설입니다. 많은 신인 소설가들이 그러하듯, 오드리 니페네거 역시 책을 출판하기 위해 여러 출판사를 전전했다고 합니다. 영화와 같이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 그리고 기다림의 내용을 하고 있습니다. 

 

3. 오드리 니페네거는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하였고, 현재 글쓰기와 활판 인쇄, 책 제작을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예술가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쓴 시간 여행자의 아내는 단번에 출판계에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33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7백 만부 이상 팔렸다고 합니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 영화 리뷰 

시간 여행자의 아내 리뷰 

The Time Traveler's Wife

 

간략 줄거리 

6살 때 교통사고를 당한 뒤, 시간 여행을 하는 헨리(에릭 바나)가 있습니다. 불치의 유전적 질환으로 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을 상실하였기에, 언제, 어디로 떠날지 알 수 없는 시간여행을 합니다.

혼자 쓸쓸히 커피에 술을 타마시는 장면입니다.

 

그래서 항상 조용하고 외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헨리 앞에 클레어(레이첼 맥아담스)가 운명처럼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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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사이라고 생각했으나, 클레어는 헨리를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래의 헨리 어린 소녀 클레어 앞에 나타났고 둘은 이따금씩 친구로 지냈는데, 클레어가 성인이 된 후, 자신의 어릴 적 첫사랑 헨리를 다시 만나게 된 것입니다. 

둘은 순식간에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행복한 순간만을 꿈꿉니다. 그러나, 헨리의 시간 여행 능력은 헨리와 클레어 결혼생활에 갈등을 야기합니다. 헨리가 2주 동안 갑자기 사라졌다가 나타나서 삐지기도 합니다. 기다리다가 지친 클레어의 모습도 보이고, 심지어 유산을 하기까지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클레어는 딸 앨바를 낳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죽음을 직접 목격하는 헨리, 그리고 예견된 대로 헨리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그의 죽음이 끝이었을까요? 아닙니다.

 

과거에서 미래를 오간 탓에 예고 없이 클레어를 찾아오고, 결국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헨리가 죽었지만 여전히 그를 기다립니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 감상 포인트

시간여행을 이용하여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지, 그리고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행동할지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로또 당첨, 복권 당첨 등을 한 번은 그려봤을 것입니다. 

 

간여행자의 아내 주인공 헨리의 시간여행 능력으로 복권 1등 5백만 달러 당첨됩니다. 와우

복권 당첨 구웃

과연 저라면 복권을 샀을까요. 아니 정확히는 한 번만 복권 당첨되었을까 싶습니다. 영화이지만 대리만족 한 느낌이었습니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 명대사 

 I wouldn't change one second of our life together.

클레어는 헨리가 오늘이 마지막 죽음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헨리를 껴앉고 말한 대사입니다.


 

 

감상 후기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로 시간과 기다림이라는 주제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승화시켰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의 애덤 프로젝트도 시간여행 소재이긴 한데,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사랑이 달콤하다는 단면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기다림, 그리움도 사랑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여행자라는 소재이긴 하지만 과거나 미래의 상황을 바꾸지 않고, 지구를 구하거나 등의 억지스럽거나 과하지 않게 풀어나가서 좋았습니다.

 

불안한 인간관계를 의지와 사랑으로 극복하는 따뜻함이 좋았습니다. 

 

 

시간 여행 영화, SF영화와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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