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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크엔드 어웨이]영화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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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엔드 어웨이]영화 소개 및 리뷰 

영화 위크엔드 어웨이 포스터 입니다.

모두를 의심하게 만드는 영화 위크엔드 어웨이 입니다. 


[위크엔드 어웨이]영화 소개 

위크엔드 어웨이

The Weekend Away, 2022

 

장르 : 스릴러, 도서 원작, 범죄 영화, 미국영화

러닝 타임 : 1시간 31분

공개일: 2022년 3월 3일 

감독 : 킴 파런트

출연 : 레이튼 미스터 Leighton Meester, 크리스티나 울프 Christina Wolfe, 루크 노리스(Luke Norris) 등

현재 볼 수 있는 곳 : 넷플릭스 

 

특이사항

1. 2020년 7월 23일 출간된 사라 앨더슨의 동명의 베스트 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작 소설 책 더 위크엔드 어웨이 입니다.


[위크엔드 어웨이] 영화 리뷰

위크엔드 어웨이 The Weekend Away 리뷰

간략 줄거리 

출산한지 얼마 안된 베스(레이튼 미스터 역)과 이혼 소송으로 고된 1년을 보낸 케이트(크리스티나 울프)는 단짝 친구입니다.

 

매년 함께 떠나는 주말여행만 기다리던 절친 두 사람은, 올해의 여행지로 크로아티아를 선정합니다. 그리고 멋진 숙소와 전망, 일정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계획했습니다. 

영화 위크엔드 어웨이 초반 장면입니다.

그런데, 그다음 날 케이트는 흔적도 없이 사려지게 됩니다. 'Two friends go on holiday. Only one comes back. '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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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은 베스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의심을 하며, 베스와 케이트를 도와줬던 택시 운전사 자인(지아드 바크리) 역시 공범으로 의심합니다. 베스는 남편 롭에게 전화를 걸어 케이트가 없어졌다는 사실과 자신이 의심받는 상황 등을 자초지종을 설명합니다. 

 

경찰에게 여권을 빼앗긴 채, 계속 수사받는 케이트는 변호사 까지 선임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서 베스는 살인법으로 조사를 받던 중, 체류하고 있는 에어비앤비 주인이 전 객식을 녹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베스는 흐릿한 전날 밤의 기억을 쫓아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애쓰고, 단서를 따라가고 계속해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게 됩니다. 

 

영화는 TRUST NO ONE, SUSPECT EVERYONE. 라는 메세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감상 포인트

만약 이 영화를 보신다면, 그냥 예상하시는 그 사람이 범인 맞습니다.

오히려 크로아티아 도시 및 배우들 뒤의 풍경을 감상하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상 후기 

가십걸로 부상하고 이름을 알렸던 레이튼 미스터가 출연한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를 감상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십걸의 XOXO, 우리의 레이튼 미스터님 이 영화 굳이 출연하셨어야 했을까하는 마음이 듭니다.

 

결과적으로 크로아티아 구경만 실컷 했습니다. 

 

경찰이랑 쫓고 쫓는 장면도 아주 슬로우 모션으로 잡히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 움직임이 더딘데, 덕분에 크로아티아 도시는 실컷 구경했습니다. 햇살도 너무 예쁘고, 크로아티아가 예쁜 나라구나만 감상했습니다. 분홍 빛 석양과 고대 석조 건물과 대조를 이룹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제작 투자를 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영화 줄거리 보다는 영화 장면만 잔상에 남습니다. 배우들은 항상 멀리 떨어져서 도시 풍경을 고전적인 엽서나, 아니면 휴가 사진 처럼 화면에 잡힙니다.

 

영화는 온갖 안좋은 소재는 다 갖추고 있습니다. 마약, 살인, 바람, 사기, 절도, 몰래 카메라 촬영, 감금 등등 기분 나쁜 소재들만 있습니다. 

 

영화 소재만 보면 굉-장히 어둡습니다. 반전이 있긴한데, 기분 좋은 반전이 아니라, 기분 더러운 반전입니다.

크로아티아 배경입니다.

 

크로아티아 여행 분위기 때문에 완주했습니다. 위크엔드 어웨이 영화 내용만 보면, 바로 당장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특히 절친한 친구와의 바람이라니요. 뒤통수 제대로 입니다. 게다가 살인까지 저지르고도 뻔뻔한 모습과 계속되는 거짓부렁 모습은 불쾌했습니다. 게다가 경찰은 민원신고 접수도 이렇게 안일하게 하다니요. 

 

어쩔수 없이, 크로아티아 해안가 도시가 너무 예뻐서 봤습니다. 

 

영화 배경이 크로아티아만 아니였다면, 영화 안봤을 것 같습니다. 심리 스릴러 영화라곤 하지만, 긴장감과 스릴러 적인 장면도 많이 없습니다. 

 

보고나면 기분 나쁜 영화 가 될 수 있어서 그닥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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