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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워너 브롱크호스트 : 온 세상이 캔버스]그라운드 시소 서촌 전시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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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롱크호스트 : 온 세상이 캔버스]그라운드 시소 서촌 전시 소개 및 리뷰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그라운드 시소 서촌 입구

 

멀리서도 보고 가까이서도 보는 재미가 있었던,

<워너 브롱크 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전시회입니다. 


 

[워너 브롱크호스트 : 온 세상이 캔버스]그라운드 시소 서촌 전시 소개

워너 브롱크 호스트 : 온 세상이 캔버스 

 

전시 장소 : 그라운드 시소 서촌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6길 18-8, 경복궁역 3번출구)

전시 기간 : 2025년 3월 21일 부터 2025년 9월 14일까지 

관람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 6시)

전체관람가 

 


[워너 브롱크호스트 : 온 세상이 캔버스]그라운드 시소 서촌 전시 리뷰

워너 브롱크 호스트 : 온 세상이 캔버스 

 

미술가 워너 브롱크 호스트 

워너 브롱크호스트(Werner Bronkhorst)는 2001년에 태어나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출신 예술가 입니다. 

전시회에서 워너브롱크호스트

 

풍부한 질감의 풍경화 목탄 스케치로 명성을 얻었었고, 이후 2022년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록앤롤, 마약 과 같은 주제를 탐구하며, 바다, 거리, 풀, 눈과 같은 자연친화적인 작품들을 통해 많은 팬을 확보했습니다. 

 

어린시절 즐겼던 스포츠와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다양한 자연환경의 아름다움평온함을 시각화하고 있습니다. 

관람객이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합니다. 


전시 작품 구경 

전시회에서는 Original Artwork 표시가 붙은 작품들과 아닌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가 워너 브롱크호스트가 직접 만든 유일한 원작 작품들과 원작을 인쇄한 복제품들은 Print형식으로 전시되어 있는데, 

 

전시장 내 관람객이 많아서, 저는 Original Artwork 작품들 위주로 감상하였습니다. 

워너브롱크호스트 작품

 

아주 큰 화폭에 담겨져 있지만, 자세히 자세히 살펴보면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워너 브롱크호스트 작품

 

워너 브롱크호스트 작품 중
워너 브롱크호스트 작품 중

 

자세히 보면, 작품 속 인물들의 행복해하는 모습들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괜시리 힐링됩니다. 

원화 작품, 한작품 한작품 감상하는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즐거웠습니다. 

워너 브롱크호스트 작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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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롱크 호스트는 색감 대비도 잘 활용하는 것 같고, 질감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다들 너무 귀엽습니다.

그리고, 제가 낮에 방문해서 그런지 그라운드시소 서촌 전시회장안에 비치는 햇살과 너무 찰떡이었습니다. 뭔가 마음이 좋았어요,

 

워너 브롱크호스트 작품 중
워너 브롱크호스트 작품 중
워너 브롱크호스트 작품 중
워너 브롱크호스트 작품 중
워너 브롱크 호스트 작품 중



워너 브롱크호스트 작품 중
워너 브롱크 호스트 작품 중


특유의 질감 표현 기법으로 작품들의 푸른 색조를 활용하여, 두꺼움 질감과 수영, 서핑, 세일링 등을 하는 작은 인물들을 특징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모든 작품들이 각기 다른 모양과 제스쳐가 담겨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고, 디테일이 풍부하였습니다. 

워너 브롱크 호스트 작품 중
워너 브롱크 호스트 작품 중

 

워너 브롱크 호스트 작품 중

 

워너 브롱크 호스트 작품
워너 브롱크 호스트 작품
워너 브롱크 호스트 작품
워너 브롱크 호스트 작품 줌인

 

워너 브롱크 호스트 작품 줌인



워너 브롱크 호스트 작품 중


전시 감상 후기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전시는 그라운드시소 서촌 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시회 첫날 덜 붐빌때 방문하다고 혼자 곰방 다녀오려고 했습니다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인원도 많았고 전시회 관람객들도 붐볐습니다.

그라운드시소 서촌 <워너 브롱크호스트>전시

 

관람객들이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전시회 내 작품을 배치해둔 것과, 작가의 다양한 경험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느낌을 생동감 있게 녹색, 파란색, 흰색 등으로 표현하고, 형태와 패턴을 통해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합니다. 

워너 브롱크 호스트의 작품 중

 

워너 브롱크 호스트는 독학으로 미술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기량을 갖춘 워너의 캔버스는 서핑과 스키, 테니스, 골프의 영역을 아우르며 소재와 색조의 공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종종 워너의 작품 속에 스포츠 정신이 깃든 작품들이 보입니다. 

 

워너 브롱크호스트 작품 중에서

 


단지, 작가가 그린 작품이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카피된 작품들이 있어서 전시 초반에는 조금 당황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전시회를 나가겠구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원화 작품들만 충분히 만끽하며 멀리서도 보고 가까이서도 보고 하며 감상했고,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워너 브롱크호스트의 작품을 계속 보고 있으니, 그가 화폭에 담아 놓은 색감과 질감, 그의 창조성에 감탄하게 됩니다.

그리고 카메라로 확대를 하고 보아도 인물의 표정을 섬세함에 2번 감탄하게 됩니다.   

 


'항상 세상이 캔버스 이고 우리는 그저 그 속을 걷고 있다'고 말하는 예술가 워너 브롱크호스트의

전시 <워너 브롱크호스트 : 온 세상이 캔버스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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