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까요] 성수동/서울숲/ 뚝섬 미술관 소개 및 리뷰

[여행갈까요] 성수동/서울숲/ 뚝섬 미술관 소개 및 리뷰 

출처: 내 핸드폰 

여행 가고 싶은 그대, 떠나라 뚝섬 미술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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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갈까요 뚝섬 미술관 소개 

기간 : 2021. 03. 05 ~ 2021. 10. 11

장소 : 뚝섬 미술관

        뚝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10M 가기

운영시간: 평일, 주말 동일 11시~ 19시(입장 마감-종료 1시간 전 )

             휴관일 없음(있을 경우 인스타그램에 별도 공지 )

주차 가능: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33 삼일빌딩 주차장 30분 무료, 10분 초과당 1,500원

특이사항 : 시즌2 / 작품 사진 등 많이 찍을 수 있음 / 셀카 찍을 장소 많음/ 데이트 장소로 추천/ 부모님 모시고 오신 분들도 꽤나 보였고 보기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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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갈까요 뚝섬 미술관 리뷰

전시회 리뷰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놓친 여행 갈까요 시즌1이 안타까웠습니다. 여행갈까요 시즌2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음에도 그래도, 또 바로 안 가고... 아니 정확히는 못 가고,, 마음속에만 담아두다가 기어코 다녀왔습니다.

 

티켓 구매방법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가능하긴 합니다. 저는 친구랑 점심 먹고 급하게 부랴부랴 간 거였고, 현장에서 구매했습니다.

 

타 전시회랑은 다르게 입장하는 방법이 약간 흥미로웠습니다. 비행기 탑승 전 GATE에서 통과하듯이 현장에서 구매한 티켓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직원분들이 미소를 머금고, 비행기 탑승 안내를 해주는 것 같아서 살짝 정말 여행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표를 보여주고 이렇게 들어가면, 비행기 타듯이 앉는 좌석이 있고, 그 뒤로 따뜻한 나라들이 쭉 나옵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이렇게, 동남아 여행 온듯한 분위기에 심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유럽으로 넘어오는 듯한 분위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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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회에서 좋았던 점은,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많은 전시회, 미술관이 조명등을 신경 쓰고 있지만, 다양한 나라를 소개하고 그에 맞는 듯한 조명을 구성하고 있어서 더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조명에 따라 사진이 분위기 있게 나와서, 기억될 만한 사진들을 많이 건질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유럽 거리 영상

여기서는 유럽 거리들을 영상으로 보여줍니다. 큰 스크린 앞에서 잠시나마 멍 때리고 보면 굿입니다.

이 장소에선 잠깐 앉았다가 갈 수 있게 의자도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못 가다 보니,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아기자기 꾸며져 있어서 너무 좋았고, 여기저기 소품들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어느 각도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여행 온듯한 느낌을 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시회 끝에는, 면세점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굿즈는 메모지, 엽서, 스티커 등이 있었습니다. 사실 전시회 볼 때, 저 작품이 굿즈로 나오면 사야지 했던 것들이 없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유럽 분위기가 나는 네모난 스티커와 엽서를 구매하였습니다. 한동안 한동안 엽서는 책상 위에 놓고 여행 다녀온 분위기를 내려고 합니다.

 

절친한 친구와 가도 좋을 것 같고, 연인과 가도 좋을 것 같고, 가족단위로 구경 와도 좋을 것 같은 전시회입니다. 

아쉽게도 10월 11일(월)까지 전시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여행 갈까요 시즌3도 살포시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