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캐리 온]영화 소개 및 리뷰
크리스마스 이브의 협박을 해결하는 영화,
빠른 속도감과 예상치 못한 내용들, 유머러스러운 내용까지 포함되었던
넷플릭스 영화 <캐리온>입니다.
넷플릭스 [캐리 온]영화 소개
캐리 온
Carry-On
스릴러, 액션, 미국 영화
러닝타임: 119분
넷플릭스
감독 : 자움 콜렛세라
출연 :태런 에저튼, 소피아 카슨, 제이슨 베이트먼 등
넷플릭스 [캐리 온]영화 리뷰
캐리 온
Carry-On
캐리온 영화 줄거리
공항에서 일하는 에단 코펙(타론 에저트 배우)의 여자친구 노라(소피 카슨)를 만나 아이를 가질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람이 붐비는 보안 체크인 카운터에서 TSA 요원으로 일하는 에단은 이어피스를 전달 받고 이를 귀에 꽂고 지시에 따르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위험한 짐을 비행기에 반입하려는 범죄자(제이슨 베이텀 분)은 에단에게 자신의 지신을 따르지 않으면 노라가 죽을 것이라고 협박합니다. 그가 해야할 일은 빨간 리본이 묶여 있는 가방을 공항 보안대 엑스레이 기계에 통과시키는 일입니다.
에단이 지시를 따르지 않게 되면 노라가 죽게되고, 지시를 따르면 수백 명이 죽게 되는 상황입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속에서, 에단은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는 액션 스릴러 영화 입니다.
감상포인트
TSA 요원으로 등장하는 에단인데, TSA는 미국 교통안전청(Tra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의 약자입니다.
9.11 테러 이후 여객기 등의 운행 안전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된 곳이고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기관입니다.
미국 내 공공 교통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영화 에서 에단이 하는 역할 처럼, 운송상의 보안과 안전을 위해, 운송기관에서 법적으로 모둔 수하물을 검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화 제목 Carry-On 뜻
Carry on 을 번역하면, 계속~하다, 기내에 휴다할수 있는 , 휴대용 가방 등을 의미합니다.
공항에서 기내에 들고 들어갈 수 있는 기내용 수하물은 carry-on baggage 또는 cabbin baggage 이고,
기내에 들고 들어가지 못하고, 짐을 붙여야 하는 위탁수하물의 경우 checked baggage 또는 hold luggage입니다.
영화 캐리온에서 Carry-on 은 위험한 화확물질이 들고 빨간 리본으로 표시된 기내용수하물을 의미하는 것인데,
한국식으로 캐리 온의 제목만 보았을 때는,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로도 보이는데,
캐리온 영화 속 배경과 에단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 나아가거나 중단하지 않고 진행하는 모습이 계속 되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앞으로 계속 나아간다는 뜻으로도 보여, 이중 의미가 있는 듯합니다.
캐리온 영화 감상 후기
넷플릭스 신작으로 보이는 영화 "캐리 온" 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게 된 이유는 제목에 꽂혀서 였습니다.영화 캐리온 속의 배경이 공항인지, 액션영화인지, 스릴러 인지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CARRY ON"이란 단어가 좋았습니다.
11월에 티스토리에서 운영했던 일명 "오블완 챌린지"에 참여했고, 운이 좋게도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에 꾸준히 계속 참여하였었던 기회로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더욱더 열심히 글을 써보자 마음을 굳히게 되었네요.
티스토리 운영진분들, 그리고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기쁜 마음을 어떤 영화나 책을 읽고 감정을 증폭시킬 수 있을까 생각하던 와중에 눈에 들어온 <캐리 온>영화 였습니다.
에단은 경찰이 되고 싶었지만, 경찰시험에서 낙방하고 자신이 원하는지 원하는지도 모르는 TSA요원을 하면서, 갑작스럽게 도전적인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에단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굳히면서 맞서고 "계속 나아가는"모습을 부각됩니다.
영화 캐리온 초반에는 에단 역을 맡은 배우의 연기가 그냥저냥이었다면, 후반부에 들어서 연기가 눈의 띄게 변합니다. 긴박하고 공항외부에서 벌어지는 액션 장면도 있습니다. 크리스마 이브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캐롤이 많이 나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장면은 "Last Christmas" 노래를 배경으로 미친듯한 액션 장면에서 빵터졌습니다. 굿!
범인의 목적이 무엇인지, 왜 다 죽이려고하는지, 계속 궁금하게 만들고 이러한 궁금증으로 영화 캐리온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영화보면서 간만에 소리지르며 즐길 수 있었고, 약간 줄거리부분은 잉?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태런 에저튼 배우와 검은색 모자만 주구장창 쓰고 다녔던 검은모자 사나이 제이슨 베이트먼의 연기가 너무 너무 훌륭했습니다.특히 표정연기..너무 무셔워요. 분명 스릴러 액션영화인데, 코믹스러운 부분도 중간중간있어서 재밌었습니다.

빠른 속도감과 예상치 못한 내용들로 보는 내내 재미있었던 넷플릭스 영화 <캐리온>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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