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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위스터스]영화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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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터스]영화 소개 및 리뷰

트위스터스 영화 포스터

 

토네이도와의 정면승부에서 살아남는
역대급 꿀잼 미국 재난 영화 <트위스터스>입니다. 


 

[트위스터스]영화 소개

트위스터스 

Twisters 

 
재난, 모험, 액션, 드라마, 미국 
2024년 08월 14일 
러닝타임 122분 
감독 : 정이삭 (리 아이작 정)
출연 : 글렌 파월, 데이지 에드가 존스, 안소니 라모스 등 
 
1996년작 <트위스터>의 28년만의 속편입니다.
 
전편의 등장인물 중 재등장하거나, 연결고리가 있는 인물들이 없어서 전편과 큰 관련은 없습니다. 


[트위스터스]영화 리뷰 

트위스터스 

Twisters 

 

줄거리 

 토네이도의 연료인 수분을 빼앗아 토네이도를 무력화 시킨다는 일명 '토네이도 길들이기'를 시도하는 케이트와 그 외 프라빈, 에디, 하비, 케이트의 남자친구 젭을 포함한 5명의 대학 동아리원들은  다양한 실험을 합니다. '토네이도 길들이기'를 성공해서 과학 프로젝트 보조금을 받고자하는 마음이 큰 동이리 5인방은, 어느날 무시무시한 토네이도 도로시5호를 보고 실험을 합니다. 

트위스터스 영화 한 장면

그러나, 5명 중 달리기가 느렸던 프라빈은 바람에 날려갑니다. 겨우겨우 다리에 들어간 에디는 다리 기둥쪽으로 가다가 날아가버립니다. 케이트와 그녀의 남자친구 은 다리에 있던 철봉을 잡고 버티지만, 케이트의 바깥쪽에 있던 남친 은 거쎈 바람에 휘말려 날아가버립니다. 이렇게 케이트와, 도로시의 GPS를 확인하는 역할인 '하비' 만이 살게 됩니다.

트위스터스 영화 속 케이트와 하비

5년 뒤, 뉴욕의 기상 관련 일을 하며, 토네이도 흐름을 보고 경계를 울릴지 판단하는 직장인 케이트에게 하비가 찾아옵니다. 앉아서 하는 사무직 말고, 친구들을 생각해서라도 케이트에게 토네이도를 쫓아 다시 실험을 하자고 제안하는 하비.

트위스터스 영화 속 케이트

친구들의 죽음을 앞에서 지켜본 뒤, 악몽을 꾸는 케이트는 고민 끝에 하비의 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일주일만 함께하면서 하비의 '스톰 파'팀의 토네이도 추적을 도와주는데, 그 장소로 온 '토네이도 랭글러'유툽 이행들과 마추지게 됩니다. 

영화 트위스터스 케이트와 타일러 오언스
영화 트위스터스 테일러 오언스

좋아요, 구독, 알림에만 관심이 많을 것 같은 유투버 일행 '토네이도 랭글러' 일행은 100만 유투버 이지만 컨텐츠 수익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고, 특히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들에게 음식과 옷을 제공하기도 하는 착한 사람들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케이트는 생각보다 꽤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테일러 오언스와, 자신이 5년전 하던 실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타일러 오언스입니다. 

트위스터스 영화관 대피 중

케이트와 테일러는 인공강우를 이용하여, 인공강우를 먼저 일으킨 후 특정물질로 물을 흡수하는 방식의 실험을 시도해보기로 합니다. 토네이도가 다시 등장하고, 인근 이웃 주민들은 모두 영화관으로 대피 시키고 케이트는 직접 토네이도를 소멸시키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감상 후기

 
2024년도 올 여름 더워도 너무너무너무 더웠습니다. 그 무더움을 한방에 타파해줄 영화 <트위스터스>입니다.
 
사실 영화 <트위스터스>보기 전에는 이름이 왜 샹하이샹하이샹하이 트위스터 추면서 만 머리에 맴돌았습니다. 8월에 개봉한 영화 <트위스터스>를 보고나서는 허리케인이 한번 지나간듯한 시원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내돈내산 트위스터스 영화 티켓
영화 트위스터스 돌비 포스터

돌비관에서 봤고, 돌비포스터 받았습니다. 흑백실화입니다.
 
예전 80년대 영화관 포스터 느낌은 나지만, 뭔가 미국의 허리케인을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합니다. 2024년 9월 30일에 폐관한 서울시 중구 대한극장에서 상영한 마지막 영화가 이 <트위스터스>이라고 하는데, 아마 이를 염두하고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한국계 정이삭 감독은 미국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에서 태어나, 예일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하였고 왕가위 감독의 영화를 본 것을 계기로 영화로 전공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어린시절부터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걸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블록버스터 감독이 돼보니 꿈을 이룬 것 같다고 하는데, 멋지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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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영화 트위스터스는 큰 스크린으로 봐야 더 재밌습니다. 4D로 본 분들은 더 강력하게 추천하더이다. 

트위스터스 영화

영화<트위스터스>는 중간중간 액션과 스릴감은 말할 것도 없고, 유머감각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고 있다보면, 토네이도로 빨려가는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시키기기 위해 토네이도 무력화 시키는 방법을 강구하는
케이트의 모습도 멋졌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로맨스나 연애하는 그런 내용은 빠져있지만 오히려 그래서 영화가 더 임팩트 있고 담백해서 좋았습니다.
 
토네이도가 무엇인지 아주 제대로 보여주는, 역대급  재난 영화 <트위스터스>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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