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 멘도:판타스틱 시티 라이프]그라운드 시소 서촌 전시회 소개 및 리뷰
정신없이 매일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 속에서 한적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문도 멘도: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전시회 입니다.
[문도 멘도:판타스틱 시티 라이프]그라운드 시소 서촌 전시회 소개
문도 멘도 :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 전시회
MUNDO MENDO : Fantastic City Life
전시 장소 : 그라운드 시소 서촌 Groundseesaw seochon
전시 기간 : 2023. 06. 30 ~2023. 12. 03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 및 매표소 마감 오후 6시)
휴관일 : 매월 첫번째 월요일(공휴일 정상운영)
전체관람가
성인/아동/청소년/영유아 일괄 1일 15,000원
특이사항
1. 전시회 내부 사진촬영 가능합니다. 무음 카메러 사용만 가능합니다.
2. 문도 멘도 전시회 오디오 도스튼 전시 해설은 VIBE앱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3. 전시회 입장 시, 문도 멘도 엽서 받았습니다.
해당 엽서는 문도 멘도 아트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데,
9월 방문자들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문도 멘도:판타스틱 시티 라이프]그라운드 시소 서촌 전시회 리뷰
문도 멘도 :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 전시회
MUNDO MENDO : Fantastic City Life
문도 멘도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 전시
<문도 멘도: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 전시회의 일러스트레이터인 루이스 멘도는, 스페인에서 태어나 유럽에서 활동하다가 현재는 도쿄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루이스 멘도는 그의 특유의 그림체로 애플, 포브스, 뉴욕 타임즈 등 세계적 기업과 협업을 하기도 하면서, 도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합니다.
<문도 멘도:판타스틱 시티 라이프>에서 문도 MUNDO뜻이란, 스페인어로 '세계'란 의미입니다.
첫번째 테마. 문도 멘도
루이스 멘도는 그림을 그리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취미가 없다고 합니다. 루이스 멘도는 주변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고, 그로부터 영감을 받습니다.
중간중간 멘도의 세계를 설명하는 만화도 있었고, 그가 일상을 어떻게 보내는지 하루의 일과를 그려내는 삽화, 자신의 주변에 있는 동식물을 대상으로 그린 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두번째 테마.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
루이스 멘도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계 곳곳의 스카이 라인, 각 도시별 풍경, 낮부터 밤까지의 도시인의 모습 등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위 작품의 경우, 그림이 움직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세번째 테마. WE all Live in the same city
도시인이 거주하는 집. 도시인들이 저마다 자신의 방법으로 집에서 행복을 찾는 모습, 그리고 특히나 팬데믹 시절에 자신의 집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그리고 약간의 상상을 더하여 창문을 열었을 때 각기 다른 나라의 풍경이 보이는 모습 을 그려내고 있스빈다. 그리고 나아가 도쿄에서 살고 있는 멘도 가족의 일원들가 일상을 담은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루이스 멘도의 딸 토모를 대상으로 그린 작품들입니다.
문도 멘도 전시회 아트샵
그라운드 시소 서촌에서 전시된 <문도 멘도:판타스틱 시티 라이프> 작품들을 다양한 굿즈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 감상 후기
루이스 멘도의 작품들은 기존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모든 작업을 디지털로 합니다. 온리 아이패드만 이용한다고 합니다.
'디지털'에서 문명, 기계, 날카로움, 뾰족함 등의 단어들이 연상됩니다. 그러나 루이스 멘도의 작품들은 종이의 질감과 손으로 그린 것 같은 표현을 통해 '따뜻함'을 전달합니다.
루이스 멘도의 작품들을 보면, 주로 인격체는 1인이 많지만 도시 속의 공허함, 외로움, 정신없는 바쁨 속의 찰나의 여유, 뜻밖의 시간의 여유로움, 도시인들만이 느낄 수 있는 군중속의 고독을 잘 표현해 내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1인 가구가 많아지는 요즘,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괜시리 위로를 받는 마음이 드는 작품도 있습니다.
그라운드 시소 서촌에서 전시된 루이스 멘도의 작품들이 널찍널찍하게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기도 했고, 날이 좋은 날에 바문하여 채광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라운드시소 서촌이 주는 한적함이 특히 좋았습니다.
저는 9월달에 방문했는데, 티스토리 글 사진 업로드가 버벅대서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저는 그라운드 시소 서촌을 평일 낮 오픈 시간에 맞추어 방문했음에도, 대기가 조금 있었습니다. 감상하는데는 넉넉히 제가 감상하고 싶은 작품 위주로만 감상해도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테마1에서 루이스 멘도의 세계와 시선을 느끼면서, 테마 2에서는 각각의 나라를 그 나라에 맞는 색채만 선별하여 표현해내는 센스에 감탄했습니다.
루이스 멘도 테마 2 전시 중에는, 서울 가이드를 표시하고 감상자들의 필체가 담긴 쪽지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전시회감상 끝나고 뭐할지, 서울 어디 지역구에는 여기가 맛집이라더라 생생정보통 같은 정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루이스 멘도의 시선으로 바라본 퐌타스틱한 도심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신없이 매일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 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문도 멘도: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전시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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