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산 안도 타다오 청춘]전시회 소개 및 리뷰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휴식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원주 뮤지엄 산 <안도 타다오 - 청춘> 전시회 입니다.
[뮤지엄 산 안도 타다오 청춘]전시회 소개
안도 타다오 -청춘 전시회
뮤지엄 산 안도 타다오 청춘 전시회 소개
전시기간 : 2023. 04. 01(토) ~ 2023. 10. 29(일)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 10:00 ~ 18:00
매표 마감, 17:00
전시장소: 뮤지엄산
26357,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2길 260 Museum SAN
주차장 이용 안내 : 뮤지엄 입장객에 한해 무료 이용 가능
뮤지엄산 입장료
특이사항
1. 안도타다오 - 청춘 전시회
뮤지엄 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안도 타다오의 대규모 개인전입니다.
2. 뮤지엄 산 할인혜택
강원도민, 경로, 장애인, 국가유고자, 예술인 패스에 한하여 20%할인 합니다.
3. 우산 무료 제공
우천시, 뮤지엄산은 무료로 우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 뮤지엄산 내부 지도
[뮤지엄 산 안도 타다오 청춘]전시회 리뷰
안도 타다오 -청춘 전시회
뮤지엄 산
안도 타다오는 2005년 해당 부지를 방문했을 때, '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벗어나서, 아름다운 산과 자연으로 둘러 쌓인 아늑함'을 느끼고 개성 간한 건축물로 'Museum SAN'을 설계하였습니다. 'Museum SAN'은 '산상'이라는 고유의 지형에 순응하며, 웰컴센터 - 플라워 가든- 워터 가든-본관 -명상관- 스톤가든-제임스터렐관 으로 이어지는 전체 길이 700m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뮤지엄 산 풍경
비가 와서, 날씨가 맑지 않았지만, 가족들 단위로 관람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서 그런지 주로 어린 자녀와 같이 오기 보다는, 주로 다 큰 성인 단위의 가족들이 휴가겸 나들이 오거나, 한적한 자연을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온 가족 단위가 많았습니다. 모녀 관람객도 많았습니다.
백남준 작품도 감상할 수 있었는데, 정약용과 퀴리부인 입니다.
뮤지엄 산 안도타다오 - 청춘
뮤지엄 산 제임스터렐관
제임스터렐관과 명상관은 당일 선착순 예매만 가능합니다.
오후 2시쯤 도착했었는데, 이미 제임스터렐관과 명상관의 거의 모든 표는 예매가 완료되었고, 한시간 뒤 쯤 시작하는 제임스터렐관 겨우 예매하였습니다.
뮤지엄산 입구에서 제임스터렐관까지 거리가 가장 멉니다.
30분단위로 예매할 수 있고, 인원이 약 30명으로 제한 되어 있기 때문에, 예매한 시간에만 관람 가능합니다.
참고로, 저희 앞 타임 시간 가족 일행이 임의로 30분 뒤 관람시간으로 미뤄서 감상하려고 하였으나,
전시회 관리자 측은 전시관람 인원제한 (한 타임에 30명정도)이 있어, 감상하지 못한다고 제한하였습니다.
실제로 관람을 해보니, 인원 제한을 두는 이유가 있습니다. 약간은 체험형 관람이 될 수 있기도 하고,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도 인원제한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예매한 시간에 관람하지 못하였을 경우, 환불도 어렵다고 하니, 관람시간을 꼭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있습니다.
감상 후기
원주에 위치한 뮤지엄 산에서 전시회고 있는 안도 타다오의 청춘 전시회는 볼 거리가 많았습니다.
날씨가 후덥지근 하고, 비도오고 해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8월 중순쯤 갔었는데, 휴가 철이기도 해서 그런지 가족 단위로 찾은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임스터렐관은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약간 체험식? 감상이라고 느껴지는데, 비가와서 일부 작품은 감상이 제한되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감상하는 자리에 따라 평면처럼 보이는 작품, 시각효과를 활용하여 깊이가 없는 것 처럼 보이는 작품, 그리고 창문?형태의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하늘, 가까이서 보면 오크밸리 골프장뷰도 재밌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 감상하지 못했더 다른 작품들도 와서 다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도타다오 의 청춘 전시회 작품들은, 줄 서서 감상했습니다.
건축물 구경도 재밌었고, 그의 실험적이면서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설계에 감명받았습니다. 사실 전시회 작품도 좋았지만, 뮤지엄 본관까지 가는 길목이 예뻤습니다.
조각정원, 플라워가든 등 뮤지엄 내부 어느 곳에서,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장소들이 많았습니다.
비와도 운치있었고 정말 좋았습니다.
도심 속에서 떠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고, 더위를 식힐 만한 휴식을 제공하는 원주 뮤지엄 산의
안도 타다오 - 청춘 전시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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