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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세르주 블로크 뉴스뮤지엄 연희] 전시회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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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블로크 뉴스뮤지엄 연희] 전시회 소개 및 리뷰

뉴스뮤지엄 연희 세르즈 블로크 전시회

 세르주 블로크 특유의 유머와 예술적 감각으로 백만가지 형태의 사랑을 잘 표현하고 있었던,

뉴스뮤지엄 연희에서 열리는 <세르주 블로크 전 KISS> 입니다. 


[세르주 블로크 뉴스뮤지엄 연희] 전시회 소개

세르주 블로크展 ‘KISS’ 전시회

SERGE BLOCH SOLO Exhibition in Seoul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세르주 블로크가 파리에서 보내온 러브레터 

SERGE BLOCH SOLO Exhibition in Seoul 

전시 장소 : 뉴스뮤지엄 연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48-10(연희동)

전시 기간 : 2023. 10. 19 ~ 2024. 03. 31

전시 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운영시간 30분 전 입장 마감 

                   화~ 금 11:00 ~ 19:00

                   토 11:00 ~ 20:00

                   일 11:00 ~ 19:00

전시가격 : 성인 15,000원 어린이,청소년 10,000원, 단체(10인이상) 2,000원 할인

 

특이사항

1. 전시내부 촬영가능 

2. 전시회 1층, 2층, 3층 구성

 


[세르주 블로크 뉴스뮤지엄 연희] 전시회 리뷰

세르주 블로크展 ‘KISS’ 전시회

SERGE BLOCH SOLO Exhibition in Seoul 

 

세르주 블로크

1956년에 프랑스에서 태어난 세르주 블로크는 '거침없는 크리에이터'입니다. 국가와 장르를 초월하여 활동 중이고 뉴욕타임즈, 르 몽드, 타임지, 워싱턴 포스터 등 여러 신문과 잡지에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 코카콜라, 에르메스 등 다양한 기업 및 런던 지하철,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등 공공기관까지 광고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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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블로크

인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가장 단순한 서으로 포착하는 예술가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는데,  뉴스뮤지엄 연희에서 세르주 블로크의 초대형설치 작품, 미디어, 유명 기업과의 협업작품등 1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세르주 블로크 전시회 내부

처음 전시회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약간은 빡쎄보이는 설명이 가득했습니다.

세르주 블로크의 태생부터 어떻게 지냈고 그의 유년시절은 얼마나 이랬고 저랬고, 이런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아, 분명 포스터에서는 달달하고 폭신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하며 기대했는데라고 생각이 듭니다. 

 

헉 하는 순간, 그의 유쾌한 모습이 바로 이어집니다.

뉴스뮤지엄 연희 세르주 블로크 전시
세르주 블로크 전시회 내부
세르주 블로크 전시회 내부

중간중간에 큰 화면에 가득 담긴 애니메이션도 보입니다. 

세르주 블로크 전시
세르주 블로크 전시회 내부
세르주 블로크 작품

그리고 무엇보다 이 전시회에서는 세르주 블로크의 작품 속에서 한글을 찾아보는 묘미가 있습니다.

세르주 블로크가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은 아니고, 한국어의 모양을 보고 그림그리듯이 그렸다고 합니다.

 

웁스 깡통 예술
세르주 블로크 전시회 내부
세르주 블로크 전시회 내부
세르주 블로크 전시회 외부
세르주 블로크 너에게 키스하고 싶어
세르주 블로크 키스
세르주 블로크 키스
세르주 블로크 키스
세르주 블로크 키스


감상후기 

평일 오후 5시정도에 방문했습니다. 30분전 입장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나, 1층부터 3층까지 되어 있고, 중간중간 세르주 블로크 일러스트레이터의 애니메이션도 많아서 시간적 여유를 잡고 오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세르주 블로크는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지만, 동화작가로서 동화책도 많이 출간하신 작가 입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애니메이션도 많았고, 앉아서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았습니다.

세르주 블로크 전시회 내부

작품들도 하나같이 귀여웠지만, 세르주 블로크 작품들의 전달하는 그 프랑스 감성이랄까요, 아무튼 애정어린 듯하면서도 센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이 작품 공간 설정과 배치에서부터 고스란히 느껴지는 전시였습니다.

 

특히 뉴스뮤지엄 연희 과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세르주블로크의 작품이었다고 생각되고, 중간중간 창문을 통해 보이거나, 층을 옮길 때마다 보이는 배경이 예뻤습니다. 해가 넘어갈때의 구름과 하늘도 함께 예뻤습니다. 

세르주 블로크 전시회 외부

1층과 2층 이어지는 곳에서, 음료마시면서 노트북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포토존도 많고,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도 많아서 쉬었다가 감상하기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연희동만이 전달하는 동네의 분위기와 세르주 블로크의 작가 작품이 어울렸고, 

작품 전시회 곳곳에서 벽면과 작품 속에서도 보이는 한국인의 배려, 그리고 한국어를 활용한 작품들까지 세르주 블로크 작가의 세심하면서도 엉뚱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백만가지 형태의 사랑을 세르주 블로크 특유의 유머와 예술적 감각으로 잘 표현하고 있었던,

뉴스뮤지엄 연희에서 열리는 세르주 블로크 전 KIS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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