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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웰매니아 리브의 건강찾기 프로젝트]드라마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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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매니아 리브의 건강찾기 프로젝트]드라마 소개 및 리뷰

 

웰매니아 리브의 건강찾기 프로젝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호주 드라마 <웰매니아 리브의 건강찾기 프로젝트> 입니다. 


[웰매니아 리브의 건강찾기 프로젝트]드라마 소개

웰매니아 리브의 건강찾기 프로젝트

Wellmania

 

도서원작 / 코미디 / 드라마 / 호주

넷플릭스 시리즈 

 

청소년관람불가 

2023년 시즌 1 웰매니아

에피소드 8개 구성 

각 러닝타임은 25분 정도 

 

 

출연 : 셀레스트 바버, 래클런 뷰캐넌, 알렉산더 호지, jj퐁, 레미 히, 주니비에브 무이 등 


[웰매니아 리브의 건강찾기 프로젝트]드라마 리뷰

웰매니아 리브의 건강찾기 프로젝트

Wellmania

 

줄거리 

뉴욕에서 요리 평론가로 한창 잘 나가는 Liv 리브는 휴가를 맞아 주말동안 잠시 자신의 본가 호주를 찾습니다.

 

그러나 건강상의 위기를 겪고, 미국 영주권이 취소되기까지 이릅니다. 리브는 웰빙 여행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 헬쓰장에서 PT도 받고, 사이클도 타고, 부황도 뜨고, 마사지도 받고 등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웰빙이 신체적인 것 이상으로, 정신적 건강 회복도 필요하다는 것을 리즈는 깨닫게 됩니다. 

 


감상후기  

가볍게 감상하기에 좋았습니다. 건강을 소재로 한 다큐인 것 같으면서도, 리브라는 가명의 여자가 건강을 되찾는 일대기를 보여주는 무거운 내용인가, 주제가 다소 무거운 내용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가벼울 땐 가볍고 무거울 땐 무겁게 적절히 조절하면서, 그리고 8개의 에피소드가 모두 재밌었습니다.

특히나, 에피소드당 시간이 짧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습니다. 미국 감성과는 약간 비슷하면서도 다른 듯한 호주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웰매니아 드라마는, 리브의 완벽하지 않은 매력으로 다합니다. 

웰메니아 드라마

그리고, 요리 평론가인 그녀 덕분에 다양한 음식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건강찾기 위해서, 심장박동수 체크 및 그날그날의 헬스를 실시간으로 체크 중이지만, 리브는 음식을 두고 안먹을리 만무합니다. 

웰매니아 오리 요리


웰매니아 시즌2 여부

웰매니아 시즌2 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습니다.

 

다만, 호주에서 웰매니아가 큰 인기를 끌었고, 영국에서도 웰매니아가 출시된지 일주일 정도 만에 영국 넷플릭스 차트에 올라, 큰 인기를 얻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즌1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선, 리브는 건강을 되찾지 못한 채, 공황장애가 뉴욕에서도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 화면에선 리브의 어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으로 끝났기 때문에 아마 시즌2에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려는 의도가 있어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시즌1에서는, 리즈는 건강을 되찾지 못하였습니다.

과연, 시즌 2에서는 리즈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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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티콤 미란다와 닮은 점 

영국 드라마 또는 시티콤으로 볼 수 있는 미란다와 비슷한 점 이 많습니다. 

미란다와 리브 둘다 유쾌하고, 성격이 밝고, 매력이 철철..

 

영국 드라마 미란다의 경우, 실제 미란다는 코메디언이고 자신의 일을 병행하면서도 미란다 드라마의 작품의 대본을 직접 썼습니다. 라디오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고, 그게 TV시티콤 미란다가 되었습니다.

그러헥, 미란다는 시티콤 미란다의 주연배우이자, 각본가 이자, 감독 이 됩니다. 

영국 시티콤 미란다

미란다 하트가 말하길, "아무도 시트콤 주연으로 나를 캐스팅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난 내가 써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하루아침에 성공할 순 없었지만 돌아보면 그 긴 시간이 또 다른 자아를 성숙하게 만들어줬어요.  덕분에 작품 속에서 내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명확히 알게 되었죠." 

 

미란다의 영국 상류층 가문에서 태어나서, 자신의 장래희망 때문에 내적 갈등이 많았다고 합니다. 상류층 사람으로서 장래희망을 코메디언이라고 말하면, 주변의 시선이나 비난에 때문에 국무총리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애정하는 미란다

미란다 하트는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공황장애로 2년동안 집 밖을 나갈 수 업었고 우울증 약때문에 30kg가 쪘다고 합니다. 시티콤 속 미란다와 달리, 자신은 타고나기를 우울한 성향을 타고 났는데 그래서 더욱 긍정적으로 살아보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미란다의 사정을 알 수 없을 만큼,  영국 시티콤 미란다는 정~~~~~~말 유쾌하고, 특유의 영국식 유머 코드를 정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영국 드라마 중 최애인 미란다. 


 

웰매니아 드라마 후기,

 

웰매니아 드라마와 미란다의 공통점은 둘다 코미디 드라마라는 점, 주인공들의 매력이 철철 넘친다는 점, 엄청 유쾌하다는 정도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대신, 웰매니아 드라나는 시대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 맞춰, 자유로운 소재 다양한 방식으로 담고 있고, 뉴욕과 호주를 왔다갔다하는 리즈 덕분에 두 문화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듯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리즈 자신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고향 호주를 방문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자신의 신체적으로 개선되어야 하고,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어째저째 위태롭게 표면상 건강을 되찾은 것 처럼, 애써 스스로를 다독이며 가던 길 가자 하는 식으로 뉴욕으로 바로 떠나는 리즈가, 불안불안해보입니다.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하여 죄책감과 그 무게로 부터 회피하다가, 결국 공황장애 진단을 받지만, 리즈는 애써 무시합니다. 39살 리즈는 엉뚱하고 유쾌하지만, 동생결혼식에서 축사하기 전에 쓰러지거나, 친구의 성생활을 대상으로 기사도 내는 등, 위태로운 모습들도 많이 보입니다. 

 

호주 코미디언 배우가 주인공으로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할 수 있었던

 <웰매니아 리브의 건강찾기 프로젝트> 호주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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