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 오브 더 로드]영화 소개 및 리뷰
범인 찾기 킬링 타임용 영화, 엔드 오브 더 로드 입니다.
[엔드 오브 더 로드]영화 소개
엔드 오브 더 로드
End of the road
미스터리 / 스릴러 / 범죄 / 드라마 / 미국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89분
공개일자: 2022. 9. 9.
감독 : 밀리센트 쉘튼출연 : 퀸 라티파, 루다 크리스, 보 브리지스, 제시 루켄 등
[엔드 오브 더 로드]영화 리뷰
엔드 오브 더 로드 End of the road
간략 줄거리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브렌다(퀸 라피타)는 그녀의 딸 켈리와 그녀의아들 캠 그리고 브렌다의 동생 레지는 LA에서 휴스턴으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브렌다의 남편 잭은 암에 걸렸었고 그의 약값을 지불하고 파산에 이르러씩 때문에, 더 저렴한 곳으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휴스턴 가는 길에 가족들끼리 농담도 하고, 분위기가 점점 화기애애해집니다.
LA에서 휴스턴 까지 차로 달리고 달려도, 하루만에 못가는 거리이므로 브렌다 가족은 근처에서 하루 머물기로 합니다.
달까지 보름달이 둥둥떠있는 그날 밤, 모두 잠드려고 조용한 가운데 갑자기 옆방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총성이 들립니다. 가해자는 탈출하고 브렌다는 치명상을 입은 남자를 구하려고 하나 구할 길이 없습니다.
지역 경찰에게 인터뷰를 하고, 브렌다는 다음날 아침 바삐 휴스턴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현장을 떠나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 자가 있으니..
브렌다 동생 레지는 죽은 사람이 훔친 현금이 든 가방을 훔쳤고, 이 때문에 브렌다는 쫓기게 됩니다. 중간중간 지역 범죄 조직과 마약문제에 휘말리게 됩니다. 가족을 담보물로 납치하는 사건 까지 발생하고, 결국 Mr.Cross라는 사람에게 돈 가방을 배달해야 가족을 구할 수 있게 됩니다. 과연. 브렌다 가족은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감상 후기
영화 허슬에도 나온 퀸 라피타가 주인공으로 나오길래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기 시작했습니다.
영화 중간중간에 이 영화가 담고 싶어했던 메세지들은 보입니다. 인종차별, 마약, 범죄조직, 마약 카르텔, 등등 중요 포인트들이 연결이 안되는 느낌입니다. 그러다 보니 영화 감상자 입장에서도, 영화가 이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뚝뚝 끊기는 느낌이랄까요. 중요 키포인트들이 유연하게 연결되지 않아 보입니다.
그저 먼 곳만 바라보게 됩니다. LA에서 휴스턴 가는 길, 풍경만 계속 계속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퀸 라피타가 범인을 잡는 과정, Mr. Cross와 대결하는 장면도 그냥저냥 아무 생각없이 보면 볼 만합니다. 그리고 Mr.Cross가 누구인지는 다들 처음부터 감이 올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쪼오금 뻔한느낌 이라 아쉽긴 했습니다.
영화 마지막에 퀸 라피타는 '그 누구도 우리 가족을 해칠수 없다 '며 악당을 향해 리볼버를 겨누며 외칩니다.
스릴러이긴 한데, 그닥 스릴러 영화는 아니고 약간 진부함과 뻔뻔한 유머가 녹여 있습니다. 매끄럽지 않은 전개이긴 합니다. 팽팽한 긴장감은 그다지 없고, 죄책감도 그다지.. 마지막에 돈 가방 덕분에 시럽 얹은 팬케이크 먹는 걸 보면서, 결국 퀸 라피타의 신념은 어디로 가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범인 찾기 영화 좋아하시는 분만 보면 좋을 영화, 엔드 오브 더 로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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