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책/도서 소개 및 리뷰
실패도 경험이지만, 수많은 선택과 결정의 합산물인스타트업의 성공 궤도를
오르게 돕는 책 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 입니다.
[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책/도서 소개
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
Why startups fail
저자: 토머스 아이젠만
박영준 옮김
비즈니스 북스
2022년 1월 18일 출간
528쪽
[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책/도서 리뷰
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
Why startups fail
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 책 구성
실제로 이 책 저자인 토머스 아이 젠만의 제자들의 사례로 책이 전개됩니다.
스타트업과 관련된 책에선, 성공한 사례들만을 주로 볼 수 있으나, 이 책에선 '실패'를 중점으로 실패 요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11장 다시 일어나기 ' 창업을 통해 무엇을 배울 것인가, 라는 장에선 실패도 경험이다라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되었습니다.
경험을 통해, 되돌아보고 자신의 보완할 점을 배우는 기회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나아가 책은, 반복되는 이야기를 요약정리하기도 합니다.
나아가 책 중간중간에 도식화된 표와 그림을 통해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 책 감상후기
성공한 창업자를 통해 성공방법을 알려주기보단, 실패한 창업자들을 통해 실패를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흥미로웠습니다. 왜 실패하는지 어디서 실패하는지, 어떤 것을 신경써야 하는지 요소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다른 책들과 같이 실제 사례를 통해 알려주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문점은 과연 하나의 문제점 또는 하나의 요소로 실패를 분석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퀸시같은 경우에도 좋은 아이디어 나쁜동료들이라고 요약되어 있지만, 과연 하나의 문제로 귀결시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실패사례를 통해 배우는 창업성공의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지만, 고민과 걱정이 더 많아질 수도 있는 책입니다. 독자들에 따라 체감하거나 공감하는 바가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가령, 아직 스타트업 실무가도 아니고, 스타트업을 할 아이디어도 두루뭉술 하게 있어서, 이게 좋은 아이디언지 아닌지 감도 없는 독자분들에겐 조금은 뜬구름 같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건 바로 제얘기)
가장 인상적이이었던 부분은, 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 책 170페이지 정도에 나온 부분입니다.
누구를 위한 제품이고, 무엇을 불만족 하고, 왜 불만족 하는지, 무슨 제품(카테고리)을 출시할 것인지, 차별화된 장점 및 혜택이 무엇인지 단계별로 생각하면서, 아이디어 구축화 하는 방식입니다.
한편 블리츠스케일링 책에선, 아이디어만 좋다면 일단 지르고 봐야한다라는 느낌이었습다만, 실패한 창업자들의 사례를 보여주면서 실패의 요소를 피하기 위해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한다는 것 같은데.. 약간 상충되지 않은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를 실현하기 위해선, 잘못된 출발을 지양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준비된 자에게 창업의 아이디어와 기회가 오지만, 당연하게도 모든 면에서 준비된 창업가는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선택과 결정의 합산물로 스타트업의 성공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 틈틈히 배울 수 있는 책, '세상 모든 창업가가 묻고 싶은 질문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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