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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말피의 태양 아래]영화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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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피의 태양 아래]영화 소개 및 리뷰

아말피의 태양 아래

이탈리아 아말피를 실컷 구경할 수 있는 청춘 로맨스 코미디 영화 '아말피의 태양 아래'입니다.


[아말피의 태양 아래]영화 소개

아말피의 태양 아래

Under the Amalfi Sun
Sotto il sole di Amalfi

2022년 제작
코미디 / 로맨틱 코미디 / 청춘 영화 / 이탈리아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 타임: 95분

아말피의 태양의 아래

감독 : 마르티나 파스토리
출연 : 로렌조 주르졸로, 루도비카 마르티노, 다비데 칼가로, 이사밸라 페라리 등

특이사항

2020년 이탈리아 드라마 Under Riccione Sun의 속편입니다. 둘다 넷플릭스에서 제공된 것인데, 음 전편 안보고 저는 봤습니다.
전편안보셔도 충분히 이탈리아 풍경 감상하실 수 있고, 내용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아말피의 태양 아래]영화 리뷰

아말피의 태양 아래(Under the Amalfi Sun / Sotto il sole di Amalfi) 영화

아말피의 태양 아래 간략 줄거리

빈첸초(Vincenzo - 로렌조 주루졸라)와 캐나다에 있는 그의 연인 카밀라(Camilla -루도비카 마르티노)는 함께 이탈리아 아말피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재회합니다. 장거리 연애를 했고, 이제 마침내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쁨에 들뜬 빈센초입니다.
빈첸초는 친구 푸리오 (Furio-데이비드 칼가로)는 단 한명의 친구를 데려 오고, 카밀라도 친구 나탈리를 데리고 옵니다.

아말피의 태앙 아래 주요 4인방

이탈리아 아말피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4인과, 빈센초가 걱정되어서 시칠리아에 가다가 아말피에 들른 루초와 아레네입니다. 아말피에 다 모였는데, 빈센초와 카밀라는 헤어질 위기입니다. 과연, 각자의 인물들이 스스로 가진 상처를 딛고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아말피의 태양 아래 속 주인공 카밀라와 빈센초 입니다.

결과는 해피엔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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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포인트 - 이탈리아 아말피 풍경

출처 : EGUCHI NAOHIRO / shutterstock

아말피의 주요 관광 명소로, 두오모 광장이 있고, 산책로를 내려가다 보면 구경할 상점들도 많고 해변을 따라 산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아말피 위치

아말피는,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살레르노도 살레르노 만에 위치한 코무네(우리나라로 보면 행정구역 '시')입니다. 나폴리로부터 47km 떨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1997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말피의 태양 아래'영화에선, 이탈리아 아말피의 풍경을 실컷 감상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경치가 너무 멋집니다. 여름의 이탈리아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영화 아말피의 태양 아래 장면 입니다.

아말피의 태양 아래 감상 후기

이탈리아 아말피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각자의 사랑을 하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 입니다. 연인 간 사이의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 하며 감상했습니다. 시각 장애인 빈센초와 꿈 많은 카밀라의 사랑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인물들의 한명 한명의 사랑을 조금 씩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성격의 다양한 모습의 사랑이 있지만, 영화에선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같습니다.

아말피의 태양 아래의 빈센초와 카밀라

빈센초와 카밀라의 이야기, 빈센초 어머니의 이야기, 이레네와, 루초이야기, 푸리오의 이야기, 얀스의 옛 이야기, 얀스 어머님의 이야기

얀스의 어머님이 말하길, '나도 한 여름의 사랑으로 결혼했어, 하지만 우리 운이 좋았어 그 여름이 아직도 계속되거든 무려 20년이야 '
사랑은 운에 맡기는 것인가요.

빈센초 선그리 벗은 모습

시각장애인 역할을 하는 빈센초. 그런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버지로부터 생일 선물로 새로운 선글라스를 선물 받습니다. 뉴 썬그리에는 엄청 좋은 기능 이것저것 있다며, 좋아보이는 선물이지만, 빈센초 입장에선 그닥 좋아하는 선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빈센초는  아버지에게 자신을 항상 염려하고, 시각 장애인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며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버지라고 합니다.

빈센초는 카밀라는 헤어질 위기를 맞습니다. 아래와 같이 대화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가 함께 하고 싶다면 비밀이 없어야 한다는 빈센초. 카밀라도 동의한다며 서로 솔직하게 대하자고, 바로 말을 전합니다. 캐나다에서 적어도 1년간 더 있어야 한다고 하자,빈센초는 제대로 사귀기 싫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카밀라는 함께 늙는게 상상이 안가, 우리가 어디 있을지 뭘할지 알고 싶지 않지, 그런 걸 미리 알고 있으면 그때마다 충실히 살지 않고 정해진 길을 따라갔다는 뜻인데 내 인생이 그러지 않길 바라거든. 나도 갑자기 닥쳐오는 일은 싫어 너무 당황스럽거든. 하지만 장애물 덕분에 인생을 달리 살거나 내가 원하는게 뭔지 생각해 보게 돼. 넌 정말 여기서 같이 살기를 원해?

그러자 빈센초는 말합니다. 네가 두려운게 집 때문이야? 솔직하게 말해. 사실 시각 장애인인 내가 두려운 거잖아.

에헤이. 함께 늙는게 상상이 안간다면 헤어지자는 거 아닌가 하며, 카밀라가 하는 말 듣고 제가 다 상처받았습니다. 그래도 사랑과 믿음으로 극복하는 빈센초와 카밀라. 빈센초는 그리고 그 뒤에 급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저렇게 많은 걸 어떻게 며칠 만에 다 깨우치나 싶을 정도로, 엄청 성숙한 도인이 된 것 같습니다. 아마 루초가 도와줘서 그런 것 같은데.

이 영화에선 루초와 이레네(빈센초의 엄마)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청춘 영화 답게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솔직히 영화 내용은 그냥 음~ 그렇구나 하고 지나갔습니다. 스토리가 막 엄청 기승전결있는 것도 아니고, 반전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기억은 잘 안납니다. 진짜 이탈리아 아말피에 있을 것 같은 이야기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말피의 태앙 아래 영화 속 제일 기억에 남는 대사는 아침에 함께 일어나는게 일상이었으면 좋겠다는 루초의 말입니다. 그 외에도 주옥 같은 말들을 툭툭 뱉는구나 하면서 봤습니다.

퐁당퐁당 빠지는 아말피 해변가

그리고 이탈리아 아말피 여행가고 싶다 는 생각만 남았습니다. 풍경이 정말 하나하나 예쁩니다.
장면도 잘 살리고, 바닷 속에 풍덩 빠지는 장면들도 보는 제가 시원해졌습니다.


이탈리아 아말피 해변가를 구경할 수 있는 청춘 로맨스 코미디 영화 '아말피의 태양 아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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