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vs 벌]인간 대 벌 드라마 소개 및 리뷰

[인간 vs 벌]인간 대 벌 드라마 소개 및 리뷰

인간 대 벌 포스터

슬랩스틱 코미디의 대가 로완 앳킨스(미스터 빈)의 코미디 드라마 인간 vs 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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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vs 벌]인간 대 벌 드라마 소개 

인간 vs 벌

MAN vs BEE

 

코메디/ 가족 / 드라마 / 영국 2022년 6월 24일 개봉 

 

에피소드 9개러닝 타임 : 에피소드 1화만 19분이고 그 외는 10분 정도 (총 러닝 타임 108분 정도)

 

감독: 데이비드 커 

작가 : 윌리엄 데이비스, 엘렌 로버츠 

 

로완 앳킨슨과 꿀벌 궁뎅이

출연: 로완 앳킨슨Rowan Atkinson (미스터 빈), 그리고 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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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vs 벌]인간 대 벌 드라마 리뷰 

인간 vs 벌

MAN vs BEE

 

인간 VS 벌 드라마 줄거리 (스포 있음)

최근에 이혼한 다정한 아버지인 트레버 빙리 trevor는 마침내 하우스 시터 디럭스(House sitters Deluxe -  집주인들 여행등으로 집 비웠을 때 집봐주는 업체 )에 취직하게 됩니다.

 

취직한 트레버의 첫 임무 수행을 위해 집을 찾은 장면입니다.

매우 고급스럽고 호화로운 대 시골 대저택에서 첫 임무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트레버가 집에 들어가자마자 꿀벌도 함께 들어가는데.. 꿀벌이 트레버를 계속 괴롭힙니다.

 

꿀벌이랑 사투를 벌이다가, 집을 다 부수는 수준.. 이 됩니다. 

 

끈질긴 꿀벌 죽지도 않고, 꿀벌을 죽일 수 있는 몇번의 기회가 있었으나 마음약한 트레버 죽이지도 못합니다. 

 

그렇게 꿀벌이랑 사투를 벌이다가, 집을 돌아보니 쑥대밭이 된 집. 

 

결국, 트레버는 꿀벌을 조사합니다.  알고보니 저 벌은 단생벌 입니다. 혼자 살아 남는 , 집도, 직장도, 친구도 없는 단생벌을 보니 자신의 처지와 비슷하게 느껴지나 했는데, 그 단생벌 잡기 위해 폭탄까지 설치합니다.

 

결국 트레버는 14건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난폭운전, 재물손괴, 방화의 모든 혐의는 유죄로 guilty. 

판결 선고 받고 벙찐 트레버

법정 최대형인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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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스포 있습니다. 

 

그렇게 징역살이를 하고 있던 도중... 

 

우연히, 집 주인이 대규모 보험사기꾼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찰에 제보합니다. 

 

모조품을 수집해서 수백만 파운드의 보험을 들고, 강도단에게 절도를 사주해 보험금을 챙겼다는..

그래서 트레버 빙리의 혐의와 관련한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뻔뻔한 사기꾼을 잡게 된 공을 인정해 정부가 즉시 사면하고 석방됩니다.

 

착한 트레버 빙리. 지역 영웅 타이틀도 달고, 5천 파운드도 받게 됩니다. Go for it

 

그리고 딸과 휴가를 맞아 놀러간 섬에서, 다시 꿀벌과 만납니다...

시즌2 나오나요.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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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포인트  

몬드리안, 칸딘스키 작품들 나옵니다. 고급스러운 호화로운 집에 유명 작품들을 가득 채워두고 이름만 알면 알만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꿀벌 째려보는 중인 트레버

뒤에 칸딘스키 작품입니다. 그리고 에드가 드가 작품들도 나옵니다. 

꿀벌 잡다가 칸딘스키 작품 난도질 한 장면

그런데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가짜였다니!! 약간의 반전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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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후기 

에피소드 한편이 굉장히 짧습니다. 그리고 로완 앳킨슨과 벌의 사투 대결이므로,  대화도 거의 없습니다.

드라마 인간대 벌 첫 에피소드 부터 , 법정에 선 트레버 입니다. 사실 저한테는 미스터 빈이 더 가까워서 미스터 빈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미스터빈 대화도 거의 안하는데, 무슨 죄로 법정에 섰는지, 표정이 안타깝습니다. 그의 표정하나하나가 재밌어서 보게 됩니다. 한때 로완 앳킨슨 즉, 미스터빈의 사망설이 돌기도 해서 놀랐던 적이 있는데, 여전히 정정하시네요. 연기도 짱. 표정도 짱.

만수무강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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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는 로완 앳킨슨 입니다.

 

슬랩스틱 뜻이란, 슬랩(Slap)이란 뭔가를 마구 때린다는 뜻과 스틱(stick)의 막대기 또는 몽둥이를 뜻을 합한 것입니다.

 

슬랩스틱 코미디란,  몽둥이로 뭔가를 마구 때리는 희극을 지칭한다고 하여, 조금 의역하여 소란스럽고 동작이 과장된 코미디를 말합니다. 

 

희극배우들이 곡예사나, 스턴트맨 또는 일종의 마술사가 되어, 시끄럽고 요란하면서도 과장되고 우스운 행위로 이루어진 익살 극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찰리 채플린 배우가 슬랩스틱의 대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스터 빈도 슬랩스틱의 대가 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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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의 사투를 그려서 약간의 과장된 몸짓과 과장된 행위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막무가내 식의 행동이 아니라서 웃깁니다. 에피소드도 짧고, 미스터 빈의 표정연기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스토리는 단순한데, 웃깁니다. 박장대소 할정도의 코미디는 아니고, 약간 그 영국식 유머를 듣고 피식하게 되는 웃김정도인 듯합니다. 

 

여전한 미스터 빈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로 가족들끼리도 볼 수 있는 영국 코미디 드라마, 인간 vs 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