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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이 선택한 바보]드라마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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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선택한 바보]드라마 소개 및 리뷰

신이 선택한 바보

코미디 드라마 보단, 종교 드라마로 볼 수 있고, 신의 말씀을 설파하는 드라마 신이 선택한 바보입니다.


[신이 선택한 바보]드라마 소개

신이 선택한 바보

God's favorite Idiot

 

코미디...? / 미국 드라마/ 종교드라마?

넷플릭스 시리즈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벤 팰콘

출연: 멜리사 맥카시, 벤 팰콘, 레슬리 빕, 우스만 알리, 야닉 트루에스달 등 

 

출시일 : 2022년 6월 15일 

총 에피소드 8개 이고, 각 에피소드 당 러닝 타임은 25분정도입니다. 

감상 가능한 곳 : 넷플릭스 

 


[신이 선택한 바보]드라마 리뷰

신이 선택한 바보

God's favorite Idiot

 

한국어로 직역하면 신이 제일 좋아하는 바보가 되겠습니다.

 

간략 줄거리

Amily(멜리사 맥카시)그녀의 동료 Clark(벤 팰콘)은 같은 회사에 근무합니다.

그러다 에밀리는 클락이 말 그대로 빛나는 것을 보았다고 확신하고, 클락은 자기도 의도하지 않게 자체발광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화제의 인물이 됩니다.

 

클라크는 이 세상에 증가하고 있는 악마들 그리고 세계를 무너뜨리려?하는 상황들을 직면하여, 합과 평화의 메세지는 전파하기위해 신에 의해 선택되었던 것 입니다..

 

그리고, 동료들에게 든 종교가 신에 대해 꽤 정확히 말한다며, 

유대교,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교나 다른 기존 종교들과 신흥 종교들도, 그리고 영적 지도자들도 꽤나 정확히 말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나아가, 사랑으로 인도하고 남을 해하지만 않으면 신에 관해 정확히 아는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신은 사람들이 종교를 두고 싸우지 않길 바라는 것 같다며,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길 바란다는 신의 말씀?을 전달합니다.

 

악마로는 레슬리 빕이 역할을 맡았고, 세상을 파괴하려는 섹시한 인물로 등장합니다. 

신이 선택한 바보 드라마 중 레몬 나무를 불태우는 사탄입니다.

휴. 레몬나무도 불태우는 나쁜 사탄입니다.

과연.. 에피소드는 뒤로 갈수록 산으로 가는 느낌입니다.

 

악마를 피해 달리는 선택받은 자 클라크와 그의 연인 에밀리.

그렇게 드라마는 끝납니다.

 


감상 포인트 

멜리사 맥카시 (Melissa McCarthy)가 왜 이 드라마에 출연했을까.. 궁금했습니다.

멜리사 맥카시의 연인으로 나오는 사람이 벤 팰콘(Ben Falcone)은 실제 그녀의 남편입니다. 

 

멜리사 맥카시의 남편 벤 밸콘이 이 드라마를 제작하고, 신이 선택한 자로서 주연인 '클락'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멜리사 맥카시는 그녀의 회사 동료이자, 연인인 '에밀리'역을 맡았습니다. 


감상 후기 

 

'신이 선택한 바보' 드라마 분류가 코미디라고 해서 감상하기 시작했고, 에피소드 1에 나오는 Harry Styles Sign of the Time 노래가 좋아서 그냥 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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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사 맥카시도 등장하고, 그녀의 말한마디 하마디는 재미없는 말도 웃기게 들려서 그냥 봤습니다.

신이 선택한 바보 드라마 속, 어느 모임에 분장하고 참여한 에밀리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종교드라마아닌가 싶습니다. 아니 모르겠습니다.. 종교 보다 상위개념인 무언가의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에피소드 당 소제목도, 천사,목사, 신, 사탄,세례자, 묵시록... 종교 드라마 맞나봅니다.

 

신이 착한지 안착한지, 클락한테 물어보면 뭐합니까..

신이 선택한 바보 5화 장면 중 한 장면입니다.

그리고 신이 실재하고 선한 존재랍니다.

 

그리고 나아가 클락은 말합니다.

 

"모든 종교가 신에 대해 꽤 정확히 말한다며, 

유대교,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교나 다른 기존 종교들과 신흥 종교들도, 그리고 영적 지도자들도 말입니다.

 

사랑으로 인도하고 남을 해하지만 않으면 신에 관해 정확히 안다. 그리고  신은 사람들이 종교를 두고 싸우지 않길 바라는 것 같아요.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길 바라죠"

 

이런 내용을 진지하게 책상에 앉아서 얘기하면,  코미디 드라마 아니지 않나요..진짜 이정도면..

고차원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했다면, 제게는 전달이 안된 것 같습니다.

 

이해가 안가지만 그래도 끝까지 완주한 이유는,, 오로지 멜리사 맥카시의 툭툭 던지는 멘트 보려고 입니다. 생각보다 제가 멜리사 맥카시 배우를 많이 좋아하나봅니다. 이런.  

 

종교인 분들은 보시면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약간 드라마 굿플레이스 느낌도 납니다.

 

넷플릭스는 멜리사 맥카시가 출연한다는 이유로, 이 드마를 코미디 드라마로 분류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코미디 드라마라고 기대하고 보면 큰코 다치는 미국 드라마 신이 선택한 바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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