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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 스케일링]도서/ 책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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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 스케일링]도서/ 책 소개 및 리뷰

블리츠 스케일링 책 표지

비즈니스 모델에 관하여 생각의 전환을 돕는 책 블리츠 스케일링 입니다. 


[블리츠 스케일링]도서/ 책 소개 및 리뷰

블리츠 스케일링 도서 책 소개 

Blitz-Scaling 단숨에, 거침없이 시장을 제패한 거대 기업들의 비밀 

 

지은이 : 리드 호프먼, 크리스 예

블리츠 스케일링 저자 리드 호프먼
블리츠 스케일링 공동 저자 크리스 예

이영래 옮김

452쪽

쌤앤파커스

2020년 4월 10일 출간

 

특이사항

빌 게이츠 강력 추천

CEO선정 스탠퍼드대 최고의 스타트업 명강의 

Amazon 'hot Business book' 10

 


[블리츠 스케일링]도서/ 책 소개 및 리뷰

블리츠 스케일링 도서 / 책 리뷰 

Blitz-Scaling 단숨에, 거침없이 시장을 제패한 거대 기업들의 비밀 

 

블리츠 스케일링 뜻 이란? 

블리츠 스케일링(Blitzscaling)이란, 불확실한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엄청난 속도로 회사를 키워 압도적인 경쟁우위를 선점하는 기업의 고도 성장 전략을 말합니다.

 

기습공격을 의미하는블리츠크리그(Blitzkrieg)규모 자체를 확장하는 의미하는스케일업(scale up)의 합성어로, 링크드인 설립자 리드 호프먼이 스탠퍼드 대 스타트업 특강을 계기로 널리 알려지게 된 비즈니스 개념입니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경쟁자를 제압함으로써, 시장의 우수한 물적, 인적 자원을 흡수하여, 결과적으로 시장을 독점하는 것이 전략의 골자입니다.


블리츠 스케일링 책 간략 내용

파트 6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격전, 비즈니스 모델, 전략, 경영 방법 그리고 번성 방법에 관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략을 예시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블리츠스케일링을 하기 위해서, 비즈니스 설계하는 방법, 그리고 위험관리, 단계별 체계 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블리츠 스케일링 감상 후기 

 

만약 스타트업 처럼 내 사업을 꾸린다면, 계획적으로 철두철미하게 준비해야한다고 마냥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더 꼼꼼하게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어떻게 꼼꼼하게 절차 또는 단계를 밟아 나갸아 하는지에 관한 교과서 같은 책인 줄 오해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웬걸, 제 생각을 다 뒤집어 놓는 책이었습니다. 우선, 효율을 우선하는 것도 아니고 효율과 속도를 동시에 고려하라는 것이 아닌 ‘효율보단 속도를 중심으로’라는 것을 의미하는 블리츠.  

 

더불어 206페이지에선 절차를 무시하라라는 설명까지 있습니다. 근데 마냥 저자의 주장이 아니라, 링크드인, 페이스북, 구글 처럼 이미 검증된 비즈니스 패턴을 설명해주고 실제 사례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검증된 비즈니스의 패턴으로 원자보다 비트, 플랫폼, 무료와 프리미엄, 마켓플레이스, 구독, 디지털 상품, 피드 등의 다양한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고, 현재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이 어떤 비즈니스패턴을 보이는지도 같이 설명하고 잇습니다. 

 

그리고 9가지 반직관 전략 중 '부적적한 관리도 때로는 용인하라' '고객을 무시하라'는 상당히 의외의 전략이기 때문에 기억에 남습니다. 

블리츠 스케일링 책 부록

그리고 이미 유명한 구글, 페이스북, 링크드인의 기업을 블리츠스케일링 사례로 제시하며 이 시대를 주름잡는 회사들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책 블리츠스케일링을 읽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단박에 아~그렇구나 하고 전략들이 이해가 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소비자의 요구나 불만을 무시하고 일단 우선 시장을 선점 또는, 성장하라라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늘날 기업 비즈니스모델은 ESG경영도 중요하다고 하고 있는데, 일단 '좋은 기업'이 되어라를 제시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아니 정확히 '효율 < 속도'를 우선해서 성장을 먼저 시켜라 를 제시하고 있는 듯 합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2015년 스탠포드 블리츠스케일링이란 수업에서 시작된 비즈니스 개념을 토대로 하고, 이 책의 영문 출판년도는 2018년도이며, 이책의 국문 출판년도가 2020년도 이며, 지금은 2022년도 입니다.

 

이 책에선 상상도 못할 속도로 시장이 변하고 고민하는 새에 판도가 바뀌니, 서두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블리츠스케일링이 적용된 사례들은 이미 2010년도 쯤부터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무려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인데, 그렇게 빠른 움직임을 강조했음에도 여전히 블리츠스케일링을 적용할 분야가 남아있다는 것이 신기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 논리를 따지면 당연히 속도가 중요합니다. 괜히 레드 오션 시장, 블루 오션 시장이 있는 말이 아닌데 말이죠.

 

우리 모두는 시장에서 속도가 중요한 것은 이미 알고 있으므로, 이 시대에 맞게 속도전에서 이길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책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장은 정체와 안주를 응징한다는 에필로그의 말 처럼, 어쩌면, 빠른 속도와 불확실성을 다르게 표현한다면 회사가 불확실한 상태에 놓일 정도로 빠른 속도로 회사가 시장 속에서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꿰하라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생각의 전환을 하게 하는 블리츠 스케일링이었고,

 

신생기업들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는 책 블리츠 스케일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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