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비트윈]영화 소개 및 리뷰
죽은 연인과의 만남 그리고 그를 통한 성장을 그린 영화 '인 비트윈' 입니다.
[인 비트윈]영화 소개
인 비트윈
The In between
청춘영화, 도서 원작 영화, 로맨틱?영화, 미국 영화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7분
출시일: 2022년 2월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일 : 2022년 4월 8일
감독 : 아리포신
출연 : 조이킹, 카이 앨런, 킴 디킨스 등
[인 비트윈]영화 리뷰
인 비트윈
The In between
인 비트윈 영화 줄거리
오래된 프랑스 영화를 보기 위해, 동네 극장을 배회하며 아침을 보내고 사진을 찍는 테사(조이킹)가 있습니다. 동네 극장에 들어갔는데, 불어 자막이 없었습니다.
영화를 포기하고 극장을 나가려는 찰나에, 스카일러(카이 앨런)는 자신이 영화 번역을 해주겠다고 제안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처음 만남을 가지게 되고 이름만 서로 안채 헤어집니다. 그리고 나중에 테사는 학교 친구의 부탁으로 조정대회를 촬영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마침내 스카일러를 다시 찾게 됩니다.
둘은 분명히 서로를 찾고 있었고, 그렇게 만남을 시작하게 됩니다. 고등학생이니깐, 이제 대학을 가야하는데, 대학지원에 있어서 서로 다른 지역이 되면 멀어지게 될 거고, 서로의 의견을 좁히지 못해 싸우게 됩니다.
스카일러는 테사에게 RISD 대학을 권하지만, 테사는 자신이 갈 형편이 안된다고 고민합니다. 그런데 스카일러는 테사에게 같이 함께 같은 주에 있자고 제안했는데, 오리건주에 위치한 대학에 합격합니다. 그러나 테사는 고민 끝에 꿈의 대학 로드 아일랜드 주에 위치한 RISD이므로 지원합니다.
아뿔싸, 오리건 주 대학합격 소식과 로드 아일랜드 주 지원한 얘기를 서로 하지 않았죠. 그래서 오해가 생겼고, 스카일러는 자신이 테사에게 사랑을 고백했음에도 아무런 대답을 듣지 못하였기도 하고, 자신의 가족 걱정 때문에 오리건주로 향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오해는 더욱 커지고, 스카일러는 오리건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테사는 스카일러를 잡아 자신의 진심을 전달하게 되어 둘 사이는 회복되었습니다. 그런데 곧이어 스카일러와 테사는 사고를 당합니다.
그리고 사고 결과 스카일러는 죽게되지만, 테사는 스카일러를 느끼며,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마주 보고싶어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영화 속 인 비트윈(In between ) 뜻 이란?
최근에 사망한 사람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마지막 연락이 필요한 기간이라는 개념인 In Between이라고 합니다.
영화속에서는, 테사가 sat시험 보는데 갑자기 답안지에 손을 움직여 낙서를 하게 된다는 것을 보게 되거나, 모든 사람의 휴대폰에 'Never tear us away'노래가 재생됩니다.
인 비트윈 영화 감상 후기
영화 구성
영화 오프닝 장면은 교통사고 장면입니다. 두 명의 십대 남자, 여자 주인공이 길 위애 누워있고, 소녀만 약간 미동이 있습니다. 여자 주인공 테사는 병원에서 깨어납니다.
182일전 회상장면이 시작됩니다. 테사와 스카일러의 첫만남입니다. 그리고 다시 테사의 현재 상황으로 옵니다.
그리고 102일전, 교통사고 1일전, 교통사고 당일등 장면 교체가 꽤나 많은 편입니다.
중간중간 장면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집중하지 않고 보다가 놓칠 수 있으나, 그래도 영화 전반적인 스토리를 이행하는데에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인 비트윈 내용에 관하여
테사가 SAT시험 보는데, 갑자기 답안지에 낙서로 마구 그어질 때, 헉 하고 놀랐습니다.
저것이 바로 분신사바 아닌가 합니다.
연필로 쥐고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테사 의지랑 상관없이 종이에 큰 지도가 그려집니다. 이 장면에서 테사는 굉장히 신나하는데, 저는 보고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서양이나 동양이나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 고등학생들 하이틴 드라마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학 소재로 인해 다투거나, 같이 함께 같은 주 대학을 지원하는 내용이 참 많습니다. 이 영화 인 비트윈에도 빠지지 않습니다.
테사와 스카일러가 지원한 대학은 대체 얼마나 거리가 먼거야, 하는 마음에 오리건주랑 로드아일랜드 주 찾아봤습니다.
동쪽 끝의 끝쪽에 있는 로드 아일랜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쪽 끝의 끝에 오리건주가 있네요.
정말 아예 정반대에 위치합니다. 멀고도 먼거리이긴 하네요.
죽은 전 남자친구의 다시 만나, 서로 치유하고 그리고 테사는 앞으로 살아갈 날을 위해 다짐을 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성장하고 그 과정을 영화 후반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 자체는 그냥 저냥 합니다. 오히려 저는 최근에 본 영화 올드 보다, 이 영화가 더 무서웠는데 왜일까요.
청춘 영화라기엔, 조금 버거운 영화인듯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배우 조이킹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조이킹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만 영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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