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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위한 인문학]책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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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위한 인문학]책 소개 및 리뷰

 

CEO를 위한 인문학 책 표지

과거 서양 유명인들의 삶에서 인생을 배우고, 현재에 적용시키고 

미래를 어떻게 바라볼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 <CEO를 위한 인문학>입니다. 


 

[CEO를 위한 인문학]책 소개

CEO를 위한 인문학 책 

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

저자 : 김환영 

저자 소개글

발행일 : 2017년 12월 20일 

출판사 : 프리이코노미북스 

쪽수 248


[CEO를 위한 인문학]책 리뷰 

CEO를 위한 인문학 책 

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

 

 도서관 책장에서 웅장하게 꽂혀있는 책이었습니다. CEO는 아니지만,  인문학 소양을 쌓고싶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은 20세기 전반까지만 해도 서양의 지식인이라면 누구나 친숙해 하는, 한번쯤은 들어봤을 인물들로 목차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호메로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셰익스피어, 단테, 프로이트 등 그들이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남긴 유산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각 인물에 대해, 한줄정리도 일목요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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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뤼흐 스피노자 장에서는 ' 훌륭한 삶, 행복한 삶의 길을 제시한 자유주의적 세속주의의 사도'라고 합니다. 

각 장마다, 해당 철학자가 말한 명언들을 <말말말> 코너에서 따로 선별해서 정리되어 있습니다.

각 학자들의 이론과 이야기를 알기 쉽게 되어 있고,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주옥같은 명언들도 많이 등장합니다. 

CEO를 위한 인문학 책 스피노자 테마

 

CEO를 위한 인문학 책 중에서 존로크 테마

 

CEO를 위한 인문학 책 속 괴테 테마

 

 

요한 볼프강 괴테의 경우, 좋은 머리를 타고 났으면서도 괴테는 항상 만족하지 않고 발전과 변화를 추구하였다고 합니다. 24-25세 나이에 일찌감치 국제적 인사가 됬는데, 자신의 짝사랑 경험을 작품으로 승화시켜서 <젋은 베르테르의 슬픔>로 인기를 누립니다.  그때 당시 전 유럽이 눈물바다가 됐고, 애독자 중에는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도 있다고 합니다. 괴테는 1808년 나폴레옹으로부터 훈장도 받았는데, 많은 젋은이들이 <젋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따라서해 일부 도시와 지역에서 금서목록에 올랐고, 20세기에는 유명인이 사망하면 따라 죽는 것을 '베르테르 효과'로 불리닌 사회학용어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핵심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각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풀어가기 전에 말랑말랑한 이야기로 주위를 환기시키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저자의 생각과 함께 오늘날 해당 인물들이 가진 의미도 풀어내고 있어서 재미있었던 책입니다.

 

 

과거 서양 유명인들의 삶에서 인생을 배우고, 현재에 적용시키고 

미래를 어떻게 바라볼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 <CEO를 위한 인문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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