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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웡카 Wonka 영화 소개 및 리뷰 / [용산/ CGV 용산아이파크몰 4DX관]

by 배리뷰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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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영화 소개 및 리뷰 / [용산/ CGV 용산아이파크몰 4DX관]

영화 웡카

 

초콜릿 향 가득했던 용산 CGV 4DX영화관에서

눈도 코도 달콤했던 영화 <웡카>입니다. 


[웡카]영화 소개 

웡카 

Wonka

 

판타지, 뮤지컬, 소설원작, 드라마, 미국 

러닝 타임 : 116분

개봉 일자 : 2024년 1월 31일 

전체관람가

 

감독 : 폴 킹

출연 : 티모시 샬라메, 올리비아 콜맨, 휴 그랜트, 샐리 호킨스, 로완 앳킨스 등 


[웡카]영화 리뷰 

웡카

Wonka

 

줄거리 

 

마법사 이자 초콜릿을 만드는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만드시는 초콜릿을 맛보며, '달콤 백화점'에서 자신만의 초콜릿 상점을 여는 것을 꿈꿉니다. 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요술 모자단돈 12소버린 뿐이지만, '달콤 백화점'을 방문해 자신 만의 초콜릿 가게를 열어 사람들에게 최고의 초콜릿을 맛보게 하는 상상합니다.

영화 웡카의 티모시 샬라메

 

하지만, 추운 겨울이고 잠잘 곳도, 먹을 것도 없는 상황 속에서, 낡은 여인숙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웡카는 낡은 여인숙에서 스크러빗 부인블리처계략에 빠지게 되고, 스크러빗 부인이 제시한 숙박 계약서를 싸인을 하게 됩니다. 계약서의 내용은 깨알같이 써져 있는 무시무시한 독소 조항들이 있었고, 글을 읽지 못하는 웡카는 아무것도 모른 채 무서운 계약서에 싸인을 한 다음날, 웡카 자신이 하루아침에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에 굴하지 않는 웡카는 빚을 청산하기 위해, 자신의 초콜릿을 반드시 판매하고자 다짐합니다. 그러나 달콤백화점에는 이미  유명 3 사의 초콜릿 회사들이 카르텔을 이루고 있고, 카르텔은 경찰, 신부님을 포함하여 든든한 뒷배가 형성되어 있어 웡카가 초콜릿 시장에 쉽게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영화 웡카 견제하는 달콤 백화점 초콜릿 사장

 

설상가상으로, '움파룸파'가 밤마다 웡카의 초콜릿을 훔쳐가기 까지 합니다. 

영화 웡카의 움파룸파 족

 

웡카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초콜릿을 만듭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처지로 여인숙에 묶여 있는 자들과 합심하고, 함께 초콜릿을 팔 계획을 짭니다.

영화 웡카 속 든든한 지원군들

 

웡카는 강력한 견제를 받으면서도, 자신이 만든 초콜릿을 팔기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용산/ CGV 용산아이파크몰 4DX관]  후기

영화 웡카를 4DX로 감상하였습니다. 

영화 예매 전 4dx 후기를 찾아봤는데, 좋다는 평도 있고, 뮤지컬에 집중하려고 2D로 보는 것이 좋다는 등의 평이 나뉘었습니다. 

 

그래도 초콜릿 향을 맡으면서 영화를 볼 수 있는게 웬말이야 하면서 예매했습니다. 

용산 CGV 4DX 웡카 초콜릿향 안내문

초콜릿 향 도 각양 각색인데, 어떤 초코일까 궁금했습니다.

 

결론은 엄청 찐한 다크 초코 향은 아니고, 그렇다고 달달해서 녹아내릴 것 같은 밀크, 바닐라 향의 초코렛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이빨 썪을 것 같은 초코렛 향은 아니었고, 분명 어디선가 맡아본 향이긴 한데,  베이비로션과 카카오가 약간 섞인 느낌의 향입니다. 

 

영화 <웡카>  장면 중에서, 초코릿을 만드는 장면, 초코렛을 먹는 장면, 등등 초콜릿 향기가 퐁~하고 날 것 같은 곳에서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좋았습니다.

IMAX travel stamp 웡카


감상평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소설 속 내용과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팀버튼 감독이 만든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의 내용과 같은 전개는 아니고, 움파룸파족의 비중도 크지는 않습니다.

용산 CGV dx 웡카 영화 감상

 

팀버튼 감독이 만든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조니뎁의 웡카 분위기랑은 다릅니다. 특유의 원색적이고, 집단으로 여러명의 움파룸파족들이 등장했던 모습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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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티모시 샬라메가 주인공인 <웡카>는 영화 해리포터 제작진이 만들었고, 약간 직관적이고 원색적인 느낌보다는 은은한 느낌이 강합니다. 뮤지컬 영화여서 춤 동작과 노래가 꽤나 비중있게 나오는데, 티모시 샬라메 배우가 노래도 잘합니다. 

영화 웡카 속 장면

 

 

영화의 내용 전개는 뻔한 부분이 있어, 어떻게 전개될까 전전긍긍하며 감상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중간중간 나오는 영국 배우들 모습을 보는 재미있습니다.

특히, 휴그랜트의 움파룸파 모은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미스터 빈으로 알려진 배우 로왓 앳킨슨가 등장하는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 배우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좋아하실 영화이지만, 

팀버튼 감독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기억하신다면 약간은 실망할 수도 있을 영화 입니다. 

 

용산 CGV 4DX 영화관 초콜릿 향 덕분에,  코와 눈이 달달했던 영화 <웡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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