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다이어리]영화 소개 및 리뷰

[노엘 다이어리]영화 소개 및 리뷰

노엘 다이어리

우연히 발견한 낡은 일기장을 통해 두 사람의 가족사의 이야기를 풀고,

연인이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노엘 다이어리 입니다. 

---

[노엘 다이어리]영화 소개

노엘 다이어리 (The Noel Diary, 2022)

 

도서원작영화 / 드라마 / 로맨틱/ 미국 영화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100분

출시일 : 2022년 11월 24일

노엘 다이어리 영화

감독 : 찰스 샤이어

출연 : 저스틴 하틀리, 배럿 도스, 에센스 앳킨스, 보니 베델리아, 제임스 레마 등

---

[노엘 다이어리]영화 리뷰 

노엘 다이어리 (The Noel Diary, 2022)

줄거리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잘 나가는 작가 제이콥(저스틴 하틀리)는 유명한 베스트 소설가 입니다. 성공한 삶을 사는 것 같지만 늘 외로운 제이콥입니다. 

노엘 다이어리 영화 장면

노엘 다이어리 영화 장면

크리스마스 무렵 쯤,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제이콥은 집을 정리하고자 고향으로 향합니다. 저장강박증이 있던 어머니의 집을 정리합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집근처에 서성이는 여자 레이첼(배럿 도스)를 만납니다. 레이첼은 자신의 생모를 찾고 있는데, 그녀의 어머니가 제이콥의 집에서 유모로 지내었다고 합니다. 

 

레이첼의 어머니를 찾는 과정 중 우연히 낡은 일기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노엘'.

 

낡은 일기장은 레이첼의 어머니 것으로서, 노엘의 다이어리를 말합니다.

 

레이첼과 레이첼의 생모이야기와 제이콥은 자신과 사이가 안좋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엮어서, 가족 사연을 풀어갑니다. 

 

레이첼의 어머니를 찾기 위해선, 다이어리에 있는 정보만으로는 역부족입니다. 어쩔 수 없이, 제이콥의 아버지를 찾아가기로 하고, 30여간 한번도 연락이 닿지 않았던 아버지와 해후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이콥과 레이첼은 가까워지고, 서로 감정이 싹트게 됩니다. 

---

감상포인트

리처드 폴 에번스의 소설  '노엘의 다이어리'를 원작으로 합니다.

노엘 다이어리 표지

작가 리처드 폴 에반스의  <크리스마스 상자> 첫 소설은 8백만 부 넘게 판매되었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는 베스트 셀러 작가입니다. 수많은 상을 받은 바 있고, 잔잔한 사랑 이야기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거느린 작가입니다. 

반응형

노엘 4부작 중 첫 번째 소설이 <노엘의 다이어리> 입니다. 

---

감상후기 

 

'노엘' 이름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잔뜩나는 영화입니다.

 

노엘의 뜻이란, 생일을 뜻하는 라틴어 나탈리스에서 유래한 말로, 탄생, 성탄절, 기쁜 소식 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말로서, 

프랑스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부르던 민요를 말하기도 합니다. 

 

음.. 기대하고 감상한 건 아닌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레이첼은 약혼자가 있음에도, 제이콥과 함께하게 되는 것도 별로입니다. 레이첼은 제이콥에게 마음을 표현했다가 거부했다가..게다가 그렇게나 자신의 생모를 자신이 찾고 싶다고 했다가, 결국에는 안찾고.. 오히려 제이콥이 혼자 노엘을 찾습니다.; 엉성합니다. 

노엘의 다이어리 레이첼의 플러팅 장면

노엘의 다이어리 레이첼의 플러팅 장면

레이첼의 감정선이 안 느껴지고, 연기가 많이 어색합니다. 

 

마지막 장면도 영.. 크게 공감되는 부분이 없었던 영화 입니다.

눈발날리는 장면과 크리스마스 트리만 나온다고 크리스마스 영화가 아닐텐데 라며, 아쉬움이 남습니다. 

노엘의 다이어리 장면

소설 책 <노엘의 다이어리 >은, "다른 사람들이 내 인생의 이야기를 쓰도록 내버려 둘 순 없어. "라며 과거를 다시 쓸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가 찾아온다며,  전 세계에 수백만 독자의 팬을 거느리고 있다는데,,, 오히려 영화를 보고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소설 책의 내용을 영화가 고스란히 담지 못하는 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우연히 발견한 낡은 일기장을 통해 두 사람의 가족사의 이야기를 풀고,

두 사람이 연인이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노엘 다이어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