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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영화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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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영화 소개 및 리뷰

 

레지던트 이블 : 라쿤 시티 포스터

폐허가 된 라쿤시티에서 좀비를 피하여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입니다.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영화 소개

레지던트 이블 : 라쿤시티 

Resident Evil : Welcome to Raccoon City

 

액션 /  공포  / 좀비 /미국/ 캐나다 / 독일

2022. 1. 19.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 타임 : 109분 

 

감독 : 요하네스 로버츠 

출연 : 카야 스코델라리오, 해나 존 케이먼, 로비 아멜, 톰 포퍼, 도날 로그, 닐 백도프(닐 맥도너) 등 

현재 감상 가능 한 곳: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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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영화 리뷰 

레지던트 이블 : 라쿤시티 

Resident Evil : Welcome to Raccoon City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간략 줄거리 

겉으로는 실험, 연구 목적이나, 악의적인 윌리엄 버킨(닐 맥도너)은 Raccoon city 라쿤 시티 중심부에서 고아원을 운영합니다. 클레어 레드필드(카야 스코델라리오) 와 그녀의 오빠 크리스의 어렸을 때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클레어는 리사 트레버라는 이름의 기형?소녀를 보는 소름 돋는 사건을 겪고 고향을 떠납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그녀는 트럭운전사가 모는 차를 타고 라쿤 시티로 돌아옵니다. 클레어는 Umbrella Corporation 때문에 자신의 고향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도착한 그날 부터 사건이 시작됩니다. 

 

거대 제약회사인 엄브렐라가 철수하고, 거의 폐허가 된 라쿤시티는 T-바이러스(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순식간에 지옥으로 돌변합니다. 이제 남은 시간은 7시간. 7시간 안에 죽음의 도시인 라쿤 시티를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 입니다.

레지던트 이블 : 라쿤시티 장면입니다.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감상 포인트 

인기 비디오게임 시리즈를,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팬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목적 아래 영화가 제작된 듯합니다. 1996년작 레지던트 이블과 1998년 레지던트 이블2 영화에서 크게 차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화 초반부 장면에, 클레어가 라쿤 시티 경찰서 건물에 도착하는 장면, 로비에 있는 리셉션 데스크 쪽에서 탄약을 찾는 것은 게임과 일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첫번째게임의 배경 스펜서 저택 spencer mansion 과 부서 건물 자체는, 최대한 게임과 일치하게끔 영화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배경과 타임라인 게임의 이벤트 또는 위치를 많이 연상시킵니다.

 

 


레지던트 이블 : 라쿤시티 감상 후기 

 

 아이들로 실험을 했고, 내 평생의 연구를 넘길 수 없다는 윌리엄 버킨 (닐 백도프)과 제약회사 엄브렐라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 라쿤시티 장면입니다.

좀비 영화인줄도 모르고 봤는데, 무서웠습니다.. 좀비영화에 그냥 좀비만 등장하진 않겠지, 제약회사의 실험과정 또는 실험 내용, 또는 옛날 옛적 밝은 모습, 라쿤시티가 잘나가던 모습들 기대하고 봤는데 하나도 안나왔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두운 장면입니다. 노트북을 키고 넷플릭스로 봤는데 너무 어두워서 배경도, 배우들도, 누가 누구인지도 잘 안보였네요. 그러다가 갑자기 소리지르고 피흘리고 도망가기 바쁩니다.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좀비화되는 중 입니다.

피에 굶주린 좀비가 되기 전에, 삐에로 같이 분장을 한 것 같은데 그것도 무서웠습니다. 

 

대략 15년 전 쯤, 한창 인기 몰이 했던 영국 드라마 스킨스의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주연입니다.  스킨스 드라마를 애청하던 분들 중 카야병 걸렸다고 할 만한 사람들도 많을 만큼, 인기가 대단했고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라쿤 시티의 클레어 역을 맡은 카야 스코델라리오 입니다.

카야 스코델라리오 가 '레지던트 이블 : 라쿤시티'주인공이라서 보기 시작한 이유도 있는데,,, 그닥, 인상적이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영화가 어두운 분위기여서 얼굴도 잘 안보이기도 했고, 밀라 요보비치 만큼의 전사의 느낌이나 강렬한 인상을 심하주지 못했습니다. 

 

죽여도 계속 끝이 안납니다. 좀비란 다시 살아나기 마련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전개 자체도 느릿느릿해서 언제 끝나나 하는 느낌입니다.

 

스토리 짜임새나 개연성도 엉성한 것 같고, 아무리 팬 서비스 차원의 영화라지만.. ' 너무 한거 아니오' 라고 외치고 싶은 영화 였습니다. 

 

무섭긴 무서운데 뭔가, 지루한 느낌을 동시에 느끼는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좀비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만 추천드리고 싶은, 레지던트 이블 : 라쿤 시티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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