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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다큐 [아무도 믿지마라 : 암호화폐 제왕을 추적하다] 다큐멘터리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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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아무도 믿지마라 : 암호화폐 제왕을 추적하다] 다큐멘터리 소개 및 리뷰 

넷플리스 다큐 아무도 믿지마라

쿼드리가CX 설립자이자, 현재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제랄드 코튼에 관한 다큐,

'아무도 믿지마라 : 암호화폐 제왕을 추적하다' 입니다. 

 

 


다큐 [아무도 믿지마라 : 암호화폐 제왕을 추적하다] 다큐멘터리 소개 

아무도 믿지 마라: 암호화폐 제왕을 추적하다 다큐 소개 

Trust no one  : The hunt of the crypto king

 

다큐멘터리, 범죄, 실화바탕 

영국 작품

2022년 3월 30일 

러닝 타임 : 1시간 30분 

감독: 루크 스웰

다큐 대상: 제랄드 코튼

제랄드 코튼

 

 


다큐 [아무도 믿지마라 : 암호화폐 제왕을 추적하다] 다큐멘터리 리뷰 

아무도 믿지 마라: 암호화폐 제왕을 추적하다 다큐 리뷰 

Trust no one  : The hunt of the crypto king

 

다큐 간략 줄거리 

추락하던 암호화폐 거래소의 젊은 설립자가 갑자기 돌연 사망합니다. 투자자들은 분노에 휩싸이고, 그의 죽을을 미심쩍어 하며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제럴트 코튼의 죽음을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제리 코튼이 누구인가

2013년 QuadrigaCX( 이하 '쿼드리가CX'라 한다)는 비트코인 거래소로 설립됩니다.

캐나다의 비트코인 투자자인 Gerald Cotten(이하 'Gerry 제리'라 한다)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QuadrigaCX를 설립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한 때 고객이 소유한 약 9,700만 파운드의 돈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리 코튼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 일까요. 

2018년 12월, 제리와 그의 아내 제니퍼는 인도 자이푸르로 신혼여행을 떠납니다. 부부는 다시 그 나라에 고아원을 만들 계획이었습니다. 제리가 휴가를 보낸지 며칠 만에 심한 복통을 앓았을 때 인도 자이푸로에 있는 호텔에 머물고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 12월 8일 저녁, 30대 남성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제리와 제니퍼 입니다.

급성 위장염을 진단 받은 후, 제리는 병원의 별도 방에서 밤을 보냈으나, 다음날 오후 상태가 악화되었고 혈액 검사에서 패혈성 쇼크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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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염증을 유발하는 소화기 장애 인 크론병을 앓고 있었다고 하는데, 12월 9일 오후 2시 45분경 심장마비에 걸려서, 두번 소생되었으나, 결국 7시 26분 세번째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하며 사인은 크론병 합병증이었다고 합니다. 


제리 코튼이 정말로 죽었을까요 아니면 아직 살아 있을까요. 

사망한 후 부검은 수행되지 않고 시신은 호텔로 반환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방부업자가 시신을 가져갈 것을 거부해서, 방부 처리 과정에서 약간의 혼선이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호텔 직원의 요청으로, 인근 의료기관으로 옮겨져 방부처리 증명서를 받았고, 그의 아내 제니퍼는 캐나다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리의 사망은 한 달 동안 발표되지 않았으며 쿼드리가CX는 그 기간 동안 평소와 같이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정보가 공개된 후 사이트에서 돈을 인출하려고 시도한 고객은 실패하게 됩니다. 제니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암호화폐를 외부에 보관한 콜드 월렛에 액세스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제리의 살인에 큰 이해 관계가 있는 채권자들이 제리의 죽음으로 이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쿼드리가 CX의 자산은 약 2,500만 달러에 동결되었으나 그가 죽기 며칠전에 회사에 반환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사망하기 2주 전에 유언장을 작성하는 등, 모든 자산을 제니퍼에게 양도한 사실이 있습니다. 

 

또한 제리는 사기 이력이 있고, 회사의 공동설립자 역시 사기 이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도로 돌아간 위장병 전문의는 부검 없이는 진단을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의료전문가들에 따르면 크론병은 치사율이 낮지만, 제리의 사망은 장천공으로서 드물게 사망이 가능할 수도 있다곤 합니다. 그러나 사망 진단서에 제리의 이름이 잘못 표기되어 인도에서 사문서 위조 또는 위조된 문서를 쉽게 구입할 수 잇는지 등의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선, 아직도 제리가 어딘가에 살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그가 해변에서 거닐고 있을 거란 추측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공식적으로, 제리가 살아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결국, 제리는 Ponzi사기를 실행하고 소비자의 돈을 사용하여 다른 거래소에서 위험한 비트코인 거래를 했다는 혐의를 받게 됩니다.

 


쿼드리가 CX 근황

현재 쿼드리가 CX는 2019년 파산하여 76,000명 이상의 캐나다 및 국제 투자자들이 최소 1억 6,900만 달러를 조달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사 끝에 암호화폐 회사가 폰지 사기쳤다는 보고서를 발표하게 됩니다. 

 


감상후기 

 

아무도 믿지 마라. 'Trust no one'

만우절 특집으로 넷플릭스가 선사하는 다큐멘터리인가 하면서 봤습니다.

 

비트코인을 하지 않는 제는, '이제라도 늦지 않았어'하는 마음가짐으로 다큐를 시청한 것은 아닙니다.

비트코인 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이 다큐멘터리를 본 것도 아닙니다. 

 

흠, 어쩌면 지식이 없어서 그런 것일까요.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전달하고 싶어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큐가 1시간 30분 밖에 안하는데, 정신없는 전개입니다. 

 

다큐멘터리 아무도 믿지마라에서는 피해자들이 피해를 당한 상황 설명이 주를 이룹니다.

감독의 시점으로, 피해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용이 전개됩니다. 

 

 

비트코인에 어어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감상하는 것을 권하고,

쿼드리가CX의 제리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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