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책/도서 소개 및 리뷰
지치고 무기력한 일상을 탈출하는
피로 회복의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 책 입니다.
[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책/도서 소개
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
I'm So Effing Tired
부제 : 이 죽일놈의 피로와 결별하는 법
저자 : 에이미 샤
번역 : 김잔디
출판사 : 북플레저
출간일 : 2024년 07월 10일
408쪽
[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책/도서 리뷰
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 책
I'm So Effing Tired
부제 : 이 죽일놈의 피로와 결별하는 법
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 책 저자 에이미샤
에이미샤 는 알레르기, 면역학 의사이자, 영양 전문가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에이미 샤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극도의 피로에 시달리다가, 교통사고를 낸 이후 스트레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키우고 피로를 극복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해봤다고 합니다. 그 결과, 자신에게 직접 효과있는 계획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 책 후기
도서관에 갔다가, 눈에 띄는 책이라서 읽게 되었습니다. 무기력했던 저에게 필요한 책이기도 합니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자신의 꿀팁을 전수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저자 에이미 샤는 우리가 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지, 그리고 이유 이유없는 무기력에 빠지는 원인들을 설명해줍니다.
책에 따르면, 밤에 인공조명에서 일하면 종양 성장을 억제한다고 알려진 멜라토닌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암이 발병할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교대근무 등을, 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망가질 수있는데, 시차증이나 지나친 청색광, 인공조명은 우리 몸을 기능하게 하는 세포에 손상을 입힌다고 합니다.
청색광이 건강에 전반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제 막 파악하기 시작했지만, 인공조명은 직접 쳐다보지 않고 조명이 켜진 방에 앉아 있기만 해도 신체가 감지할 수 있습니다. 망막과 체세포가 방의왔 감지하고 연쇄 반응을 일으키면서(또는 반응을 억제하기도 함) 잠이오지 않게 합니다. 한마디로 청색광은 우리의 생명력을 갉아먹는다고 설명합니다.
오늘날 정신없이 바쁜 생활 방식도 수면 시간에 영향을 주고 심각한문제를 일으킵니다. 에이미샤는 우리가 6시간만 자는건 아예 안자는것 못지않게 해롭고, 수면 손실은 인지능력과 면역계, 에너지,장건강, dna까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에너지를 결정하는 3요소르 호르몬, 면역계, 장 건강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서로 균형이 맞지 않을 때에 발생하는 피곤함과 무기력을 설명합니다.
나아가 우리가 무기력한 원인들을 추가적으로 설명한 뒤, 그에 대한 방안으로 "우리는 에너지를 되찾아주는 WTF 계획"을 설명합니다.
WTF 은 What The Fuck의 약자로서, 단 2주만에 삶을 더욱 좋은 방향으로 만들수 있는 계획을 제시합니다.
2주간의 레시피를 정말 촘촘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레시피 재료 목록을 보니, 한국에서 따라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저자는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자는 애 쓸 가치가 없는 사소한 일로 에너지를 소모하지 말라고 에너지가 어디에서 어떻게 빠져나가는지 관찰하고 단호하게 틀어 막으라고 합니다. 나도 모르는 에너지 방출은 1) 부정적인 사람들과 교류할 때, 2)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 3)해로운 음식을 먹을 때, 4)끊임없이 의사 결정을 할 때 이루어집니다. 스트레스와 혼란만 남긴다고 합니다.
대신 에너지를 가져다 주는 존재들을 주변에 두라고 합니다.
레시피재료를 자세히 적고 실제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서술하고 있는 점을 좋았으나,
레시피재료를 한국에서 똑같이 따라하기는 무리수가 있여서 아쉽습니다.
지치고 무기력한 일상을 탈출하는
피로 회복의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나는 도대체 왜 피곤할까>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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