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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레볼루션] 도서/ 책 소개 및 리뷰

by 배리뷰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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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레볼루션] 도서/ 책 소개 및 리뷰

출처 : NFT레볼루션 책 표지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의 세계를 알게 해주는 NFT 레볼루션 책입니다. 


[NFT 레볼루션] 도서/ 책 소개 

NFT 레볼루션

저자 : 성소라, 롤프 회퍼, 스콧 맥러플린 

NFT레볼루션 책 앞날개 부분에 소개된 저자 성소라

 

 

NFT레볼루션 책 뒷 날개에 소개된 저자 롤프 회퍼, 스콧 맥러플린

 

출판사 : 더 퀘스트

출간일: 2021년 9월 1일

쪽수 : 324쪽 

 

특이사항 

1. 저자가 세계적인 저자들 3명

2. NFT이해를 돕는 그림, 사진, 갤러리를 많이 볼 수 있음 


[NFT 레볼루션] 도서/ 책 리뷰

NFT 레볼루션 리뷰 

 

디지털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 각종 용어들부터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메타버스와 NFT 연결이라니요. 메타버스와 NFT 개념도 모르겠습니다만.. 눈에 보이지 않는 가상세계에서의 개념이라 확 와닿지 않았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정의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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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합성어입니다. 현실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적인 측면에서의 활동이 통용되는 디지털 가상공간을 뜻합니다. 

 

'NFT'란 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 의 줄임말로서, 특정한 자산을 나타내는 블록체인상의 디지털 파일이고, 각기 고유성을 지니고 있어 상호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 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최종 정의를 도출하기까지 과정도 보여줍니다.

 

" NFT란 

정의 1. 특정자산에 대한 고유한 소유권이다. 

정의2. 우리가 소유하고 거래하는 생활 패턴을 근본적으로 바꿈으로써 각종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암호화된 토큰이다.

 

최종 정의 -> 특정한 자산을 나타내는 블록체인상의 디지털 파일이고, 각기 고유성을 지니고 있어 상호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이다."

 

NFT의 정의를 내리고,  특성에 관해 설명이 이어집니다. 

 

분명 저자는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책을 붙잡고 있는 제 모습이, 제가 책을 읽고 있는 건지, 책이 나를 읽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헤매었습니다.

 

다행히 NFT의 특징을 아래와 같이 표로 정리해두고 있어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NFT레볼루션 책 중 73페이지

 

책을 읽다보면 NFT를 이용해서 활동하는 사람들 사례가 상세히 나옵니다.  NFT를 이용하여 작품을 팔고, 그리고 NFT 국내 시장이 어떠한지, 현재 국내에서 유명인이 누가 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NFT레볼루션 149페이지에 있는 예시

 

이쯤 되면, 나와 너무 동떨어진 세계인 것 같다, 같은 세계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맞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NFT와 디지털 소유권] 부분에서 '복사본이 많이 공유될수록 NFT로 기록된 원본의 가치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라는 내용이 흥미로웠습니다. 예술작품의 경우 희소성이 커지면, 소유의 가치도 커진다고 보이는데 NFT라는 기술을 통해 디지털 원본에 대한 증명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디지털 소유권의 거래가 원활해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즉, 모두가 볼 수 있지만 소유하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원본과 카피의 차이가 크지 않고, 양이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진 요즘 시대에 필요한 기술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NFT가 유용한 기술로 사용되기 위해선 여러 가지 이슈를 먼저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그중 하나는 인증방식과 인증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 정부 정책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정보를 한 곳에 모으는 마이 데이터 산업을 추진하였고, 그때 사용한 기술은 탈중앙화 된 인증 방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NFT역시 탈중앙화된 인증 방식을 활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현재 암호화폐가 가지고 있는 문제처럼 관리하는 기관의 보안이나, 인증방식에 관한 논란이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또한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과 관련된 기술이다 보니 소유권, 저작권 등 법률문제를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소유권과 저작권은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NFT에 대한 소유권은 NFT가 나타내는 창작물, 즉 자산에 대한 저작권과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 계약서나 이용약관에 특별히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 소유권의 이전 후에도 창작물(자산)에 대한 저작권은 원작자의 소유로 남게 됩니다. 

 

이 책도 그러한 점을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라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 

1.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된 문장

2. NFT개념부터 비즈니스 활용 사례까지 제시

3. NFT시장에서 유명인사들과의 인터뷰 

 

현실과 메타버스를 넘나드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에 익숙해지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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